정말 오랜만에 십일만에 뛰었어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호흡이 힘들었고 러닝폼이 잘 안나왔고 사킬로 지점에 반환지점에선 옆구리가 아파서 멈춰서 조금 쉬었고 수없이 걷뛰를 했어
마지막엔 리듬과 템포가 돌아왔고 스퍼트를 내며 최고 속력으로 달렸어 스피드는 충분히 나왔고 충분히 빨랐어
괜찮은 컨디션이었어
날씨는 22도 지만 습도가 78퍼센트라 상당히 습했고 땀을 많이 흘렸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워
근력운동을 조금 평행봉 철봉 스쿼트 런지 카프레이즈 레이즈 복근운동 푸쉬업 조금 하고 자전거 조금 타고 샤워하고 끝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