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때 어렸을때 접영까지 배우다가 이사가서 그만두고
지금은 당연히 다 까먹어서ㅋㅋㅋ 시립수영장 강습중인데 초보 유아풀에서 하고있거든
그냥 고개 들고 킥판잡고 돌때 자꾸 엉덩이가 가라앉아서 우울했어 ...
근데 오늘 아예 팔돌리면서 음파 발차기 하는데
고개 집어넣고 음파하면서 가니까 오히려 엉덩이가 물에 뜨는 느낌이고
발차기 하니까 추진력 얻어서 앞으로 슝슝 가는거야
오 완전 수영에 흥미 확 생김ㅋㅋ
다음수업엔 킥판 없이 돈다는데 잘 할 수 있을거같아
빨리 다음 수업 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