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은 "이번 작업을 하며 특별히 내면의 어떤 감정을 쌓아두지 않으려 했고, 어떤 감정이 들어오면 자극이 들어오는대로 바로 표출하는 그런 작업을 했다"라며 "이번 작품에서 로맨스의 비중은 크지 않고 15% 정도다. 전작 '눈물의 여왕'에서 제가 맡은 백현우가 스위트하고 따뜻한 역할이었다면 김성준은 무엇보다 냉철하고 냉정하게 오로지 생존을 위해서 사는 아주 현실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 김수현은 "이 작품의 소재가 매력적이었고, 생존 방식과 김성준이 짝퉁왕으로 변하는게 매력적이었다"라고 전했다.
기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