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깐 내가 거의 1년 다이어트를 했더라고
161에 63에서 시작해서 지금 45임
잠이 안와서 생각해보니깐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어서 후기를 써봄
나는 코로나 전에는 53정도였어 그냥 정상 체중
그런데 풀재택을 하게되면서 회사에서 점심값을 매일 1만원 쓸 수 있게 해줘서
계속 배달음식을 먹었어 (그날 안쓰면 사라짐)
움직일 일도 없으니 그렇게 잔잔하게 계속 살이 찌다가
작년 7월에 59를 찍었는데 이때만 해도 별 생각이 없었음
근데 그무렵부터 불면증이 좀 세게 와서
수면제를 먹어도 잠을 잘 못잤음
그래서 최후의 방법으로 ㅎㅎ 혈당스파이크를 만들었음 ㅎㅎ
자기 전에 탄수를 먹으면 잠은 잤으니깐 그렇게 했는데
그러면서 63까지 체중이 늘고
역류성 식도염이 제대로 옴 ㅎ
그래서 10월부터 야식 커피 밀가루를 끊었어
그리고 나서 11월에 친구를 만났는데 얼굴 붓기가 많이 빠졌다는거야
나는 내가 부어있는지도 몰랐음 ㅎㅎ
그래서 오? 하고 체중을 재보니 3키로정도가 빠져서 다시 59가 된거야
이참에 더 빼볼까 싶어서 식단을 좀 하고
12월부터 러닝을 했어
러닝은 런데이 초보 코스를 했는데
처음에는 인터벌인데도 1분 뛰는것도 개힘들더라고 ㅠ
그런데 계속 뛰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니깐
계속 새로운 풍경이 보이고 하니까 재미가 붙더라?
운동 시작할말 고민하는 덬들은 이거 추천해
그런데 그렇게 러닝을 하는데
한번에 5분 이상은 도저히 못뛰겠는거야
그냥 숨이 찬게 아니고 다리가 아파서
이건 뭔가 잘못됐다 싶을 정도였고 실제로 자세문제였음 ㅎㅎ
그리고 3월에 친구가 크게 아팠는데
그걸 계기로 건강도 이제 진지하게 신경을 써야겠다 싶어지더라고
마침 그무렵 아는 동생이 스위치온을 시작했었는데
다른 동생은 그때부터 마운자로를 시작했거든
그래서 스위치온 한번 같이 해보실??? 이렇게 같이 스위치온을 4월에 시작했어
이때 시작 몸무게가 50 정도였는데
체중보다 체지방을 태우는 체질로 바뀐다길래 요요방지를 위해 시작함
근데 스위치온은 너무나 힘들었고
혼자 시작했다면 1주차에 관뒀을 것임 ㅎㅎ
근데 그 마운자로 동생과 서로 ㅋㅋ 내가 포기하면 서로 미안해지니깐
그냥 계속 함 서로 개노맛 식사 사진도 공유하고
스위치온 할말 덬들은 같이할사람이랑 하는거 추천해 ㅎㅎ
스위치온을 4주 하면서 몸무게는 추가로 2키로정도가 빠졌고
근육도 좀 털리긴 했지만 체지방이 2키로 줄었음
사실 골격근이 19키로대라 더 털릴 근육이 없었을지도 ㅎㅎ
스위치온 할때 운동은 전혀 하지 않았음 이미 너무 힘들어서
4주차쯤 되니까 진짜 음식생각밖에 안나더라
그래서 난 스위치온은 다시 안할 생각임
대신 스위치온때 식사시간을 딱 지키면서
그거 지키는건 아직까지도 유지하고있음
근데 스위치온이 진짜 효과가 있었는지??
끝나고 입이 터졌는데도 체중이 늘지 않고 체지방이 계속 빠지더라고
그래도 식단을 거의 안하니깐 요요가 걱정되서 PT를 끊었음
이건 이전에 러닝 문제때문에 자세 교정을 하려고
그게 5월쯤임
나는 정말 어렸을땐 운동을 진심으로 싫어해서 ㅎㅎ
자세같은게 심각한 상태더라고
아직도 그건 심각함 ㅠㅠ
다행히 트가 식단도 내가 계속 못할 식단이면 안해도 된다고 해서
단백질만 더 챙겨먹는 수준으로 하고있어
그리고 내가 이제까지 아침을 안먹었는데
트 제안으로 아침도 삶계2개 그릭요거트로 챙겨먹기 시작함
그래서 최근은 어떻게 하고 있느냐 하면
일단 되도록 탄단지를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음
운동도 주 4회정도는 하는데
내가 운동을 싫어한다고 했잖아
그래서 목표를 대단한걸 세우지 않고 심박 120만 찍자
이런 작고소중한 목표만 세우고 있어
그러니까 운동도 계속 하게 되더라고 달성하면 뿌듯하고 ㅎㅎ
아무튼 그 결과 스위치온 후 보다 2키로가 더 빠져서
45키로인데 저체중인 상태라 건강하게 증량을 하려고 하고 있어
근육도 좀 늘려서 인바디 P형 오락가락 해
1년 다이어트 하면서 느낀건
목표는 되도록이면 작게 잡자 인거같아
쉽게 달성할 목표를 잡아야 달성했을때 성취감도 있고
다이어트라는 스트레스도 좀 덜 받게 되는거같아
그리고 지나치게 식단에 집착하지 않는거
이건 스위치온때 느낌 절대 그렇게는 유지를 할 수 없을거같아
도리어 음식에 더 집착하게됨
모두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