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0.5에서 1.0으로 올렸는데 구역감이랑 두통이 너무 심해서 다시 내렸고, 0.5 맞으면서 2개월간 체중이 그대로여서 의사랑 상담하고 1.0으로 올려서 5월까지 유지하다가.. 이제 진짜 목표체중보다 훨씬 많이 감량하기도 했고.. 끊고 싶어서 다시 0.5로 내렸어! 0.5로 2개월, 0.25로 2개월 더 맞고 완전히 끊으려고 해!
오늘 인바디로 65.2 나와서 총 13키로 감량했네..
원래도 운동하는거 좋아하고 헬스 좀만 해도 근육이 잘 붙는 타입이라 근육양은 높은 편이었어. 그래도 위고비 맞으면서 주1 피티 꾸준히 갔고, 가끔 러닝 5키로씩 뛰었어!
식단은 야근 많고 출장 많은 직장인이라..
아침 : 두유 / 점심 : 일반식 / 저녁 : 배달식 이게 고정이었는데 확실히 양을 평소보다 적게 먹게 되니까 살이 빠지더라. 회사에서 주는 과자도 많이 끊었음 ㅜㅜ 다만 지금은 위고비의 힘을 빌려서 적게 먹으니까 이게 감량도 되고 유지를 할 수 있는건데.. 끊으면 요요 올까봐 나는 이게 젤 걱정이야 ㅠㅠ
그래서 용량 줄이는 4개월간 건강한 식단 하는 습관 + 운동량 주1회에서 2-3회로 늘리는게 내게 남은 숙제임 ㅠ ㅠ 위고비를 권장 한다기 보다는.. 나는 일이 너무 빡세서 스트레스가 넘 심하고, 원래도 먹는 양이 너무 많았고, 의무적으로 밥 먹는 습관이 강하게 있었음. 거기다가 출장이 많아서 생활 패턴이 들쑥날쑥 난리도 아니었는데 위고비로 확실히 먹는 양을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어.
원래는 다같이 밥 먹을때 다른 여자 동료분들 보다 늘 많이 먹고 남자 직원보다 더 오래 먹어서.. 뭔가 내가 식탐이 있나? 하며 스스로에 대한 부끄러움도 있었는데 이제는 딱 내 양만큼, 아니면 양보다 적게 조절할 수 있게 된 점이 좋았던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