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 2.5 두개째 맞았봄
살이 빠지고 말고를 떠나서...
마운자로 맞아서 식욕 막 떨어지고 운동 안해도 빠지고 이런건 없어
체중 감량하고 싶으면 클린하게 먹고 근력 운동 해야해
근데
그만 너무 새로운 감정인데
'그만 먹어도 되겠다' '충분히 먹었다' 이걸 느낄 수 있어... 좀 충격
야식이 땡기기도 하는데 아... 굳이? 참을만한데? 이런 기분
기본적인 식사 습관이 양껏! 베스트 조합으로 엽떡&치킨, 샹궈&꿔바로우 등등
다이어트 하면 늘 참고 견디고 나가서 딴데로 신경 돌리고 늘 적게 먹으려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서 했는데
마라샹궈를 먹어도 청경재랑 소고기랑 두부 몇개 먹으니까 어느새 젓가락 놓음
엽떡 먹어도 한 6개 먹었나? 오 괜찮은데? 이러면서 가뿐하게 젓가락 놓게되더라...
모태 마른이들은 이런 식으로 늘 살아왔겠지? 너무 신기하고
이 기분 건강한 기분 유지하면서 살고 싶더라
과식 폭식 야식 이런걸로 식습관 엉망이고 양 조절 잘 안되는 뚱뚱이들한테만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