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리 초고도 비만에서 40kg 넘게 빼고
다이어트 후에 조금 늘어서 몇년간 70kg정도 유지하고 있었거든
몇년을 식단 조절하느라 밀가루 정제당 초가공식품 다 안 먹고
일반식도 자주 안 먹고 운동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도
유지하기가 힘들더라
이런저런 이유로 작년부터 해서 1년간 8kg정도 늘어서
아침에 체중 재면 78-79 왔다갔다 해
이제 다시 슬슬 고도비만 구간임ㅠ
최근에 아프고 다쳐서 병원 갔더니 비만이라서 살 빼야 좋으니 다이어트 꼭 하라더라고
하기는 해야지ㅜㅜ
근데 지금 발목 깁스해놔서 걸을 수도 없고
대상포진 걸려서 신경통증까지 남아서 전처럼 운동을 빡세게 하기 힘드니까
식단 다시 시작하는 거 밖에 방법이 없네
일반식 1인분씩 편하게 먹으면서 식이장애 좀 벗어났나 했는데
이제 다시 음식 가리고 양이랑 끼니수 줄이면 바로 정병 올 듯
소아비만으로 시작해서 초고도비만인이 되면
지방세포수는 늘어난대로라서 언제든 다시 찔 준비한다는데
역시 끝이 없나봐ㅠㅠ
안 태어났으면 이런 고통도 없었을텐데 하는 생각을 평생 하고 있음
에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