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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식단 걷기
8월말부터 홈트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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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끝이라고 쓰긴 했는데
식습관이 이전이랑은 다르게 바뀌었고 탄수는 앞으로 생각해가면서 먹을 다짐이고 뛰는 것도 주3회는 하고 있어서 유지어터인거 같기도 하고 60까지 뺄까 싶기도 한데 이대로 살다가 빠지면 빠지는거고 아님 말고 마인드로 살기로 했음
다이어트는 인생 처음이고 살뺀다 이런건 생각도 안하고 사는 편이었음 나이는 좀 많고.. 키는 177
다이어트라고는 전혀 모르다가 6월에는 입원하고 아파서 못먹고 빠진 김에 살빠지는 느낌이 나쁘지 않군? 하고 시작했어. 이때 근손실 많이 났을건데 지금 생각하면 후회막심이야ㅠ
7월까진 계속 아팠고 8월부터 다이어트가 뭔지 공부도 좀 하고 찾아보고 걷기도 시작하고
뛰기 시작한 이후로 건강이 급격히 좋아졌어
초보라 잘하진 못하지만 걷뛰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5키로까지는 뛸 수 있게 됨 느리지만..
식습관도 많이 바뀌었고 항생제때매 술 못먹기 시작하다가 이후로도 완전 끊고 그러다보니 밤낮 바뀐거도 완전 고쳐져서 밤에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남
홈트는 유튜브 + 링피트
식단은 저녁은 가족이랑 먹어서 일반식이고 아침 점심은 가볍게 먹었는데 단백질 채소 과일 복합탄수 지방 다 챙김
가족모임 친구모임 빼고는 치팅데이 없었고
하루하루 먹은 양 때문에 어쩌지 하기보다는 그럴 수도 있지 했는데 그래도 중요하고 어려웠던게 지피티랑 인아웃 써가면서 내가 먹은 양이랑 탄단지 칼로리를 내가 매일 알고 기록하는걸 명절 모임 이럴때도 거의 안빠트림
그램 수 재가면서 먹는거에 스트레스 받는 편이 아니라 저울 늘 쟀어
과자 아이스크림 단거 다 끊었고
대체당이랑 저당 잘 활용했는데
술 커피 과자 다 끊고 안먹는중(모임제외)
워낙 많은 일이 일어나서 반년이 생각보다 금방 간거 같은데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살아야겠다 다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