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빼야하는데...
이 무게 되니까 몸도 슬슬 더 내려가길 거부하고
딱히 사는데 불편한거 없고 아무문제 없으니까 동기부여도 안생김;ㅋㅋㅋ 그리고 변화가 잘 보이지도 않아서 빼는맛이 없어짐
고도때는 진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했었거든
근데 이쯤되니 급하지도 간절하지도 않아서 하다가도 안하고 그러다가 또 하고 하는둥 마는둥.. 맨날 스스로랑 타협함
좀 빼면 104까지 가고 그렇게 내려놓으면 먹어서 다시 100까지 찌고 그럼 또 다시 슬슬 내려가고 또먹어서 또 100으로 복귀하고 몇달째 그난리중임ㅋㅋㅋㅋ
운동때문에 몸 좀더 가볍고 무릎에 무리 안갔음 좋겠어서 딱 108정도까지 빼고싶은데 잘안된다
고도때의 그 의지 어디로 갔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