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달 전 77사이즈 코트도 안들어가는걸 알고 개충격 받은 무묭이....솔직히 다이어트 하다가 요요 개많이 겪어봤기 때문에 이기회에 그냥 라이프스타일을 아예 비꾸기로 함
식사는 하루 두 번 하는데 무조건 식전에 생or익힌 야채 한줌 먹고 시작함 그거 외에 식단을 조이지는 않았음 끽해야 탄수를 좀 의식적으로 줄이고 가공육 안먹기?? 햄버거도 먹고 싶으면 먹고 감튀도 먹고 싶으면 먹었음 일주일에 두 번은 배달음식 시켜먹었던것 같음
그리고 밥 먹고 나면 혈당 오르는거 막기 위해서 무조건 20~30분동안 최고 심박수 70퍼 정도로 파워워킹함 독감 걸렸을때 말고 한번도 안 빼먹었고(영하 10도에도 나가서 걸었음;) 대신 그거 외의 운동은 하지 않았음
근데 오늘 드디어 내가 66시절에 입던 코트가 꽉끼지만 잠기긴 하더라ㅠ그래서 개감덩먹고 다요트 방에 기록 남기러 옴ㅠ 앞으로의 목표는 날 더워지기 전에 완전히 66사이즈 정착하기임
그리고 살빼자! 이 마인드가 아니라 건강하게 살자! 이 마인드로 하니까 스트레스도 안받고 치팅데이 이런것도 안 생김ㅎ 걍 먹고 싶으면 먹는거지 뭐 대신 내일 좀 더 건강하게 먹는거고 평생 가지고 갈 습관인데 조여서 뭐하나 하는 생각(사실 방금도 딸기 한팩 다먹고 저녁은 만두먹을 생각임 존맛만두집이 근처에 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