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꾸준히 다방식식단+헬스하다가 겨울 초에 스위치온으로 목표 몸무게에 도달한 상태야.
아직 헬스 끊어둔 게 남았고 근육은 적고 체지방도 더 빼고 싶어서 다방식으로 계속 다이어트 하려는데,
요즘들어 사람들에게 어디 아프냔 말을 들었고 내 앞볼살이 꺼지면서 팔자주름이 생기는 중이라는 걸 알게됐어ㅠ
체중은 더 뺄 생각 없지만 아직 라인 정리가 덜 됐으니 운동은 해야하고
근데 운동하면 헬쓱해진 얼굴이 더 헬쓱해질까봐 무서워져...
앞으로 운동 방향을 잡아야할지 고민이야ㅠㅠㅠㅠ
현재 인바디 상태는 이렇고
원래 운동은 운동 전 스트레칭 10분+근력 40분(상/하)+유산소 20분(인클라인)+마무리 스트레칭 10분 루틴으로 주 3~4회 했음.
이제는 유산소를 빼고 그 자리에 유투브 보면서 몸매라인 집중케어(주로 배, 팔뚝, 허벅지일듯) 체조를 할까하는데 괜찮을까?
유산소를 뺀 이유는.. 더 하면 몸이 아니라 얼굴 볼륨이 빠질까봐 무서움 ㅠㅠ
pt 할 생각도 있는데 현재로썬 돈이 없어서... 하려면 2월 넘어서 봐야함 ㅜㅜ
얼굴살 빠지는 건 어떻게 할 수 없다는데... 더 빼고 다시 찌울까도 싶은데 볼살이 늘어날 보장이 없으니까 그것도 쉽게 선택 못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