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8
체중 80 >75.8
근육 25.3 > 25
지방 33.5 > 29.8
이주동안은 꽤 열심히 금지식품 지켜 먹었고
운동도 강도는 부족하지만 나름 열심히 했던거 같아 주5일정돈 해줬어
고강도 인터벌 하라고 했는데 누구인들 안그러겠냐 싶다만
힘든운동 정말 싫어해서 적당히 힘든정도로만 했고
3주차부터 좀힘들더라
금지식품 안먹으려 노력하면서 점심먹긴 했는데 외식위주로 먹다보니
(도시락이 질리더라구 요리를 잘 하는 편도 아니고 ㅠㅠ)
간된 음식 그냥 먹었어 양조절은 했고
근데 식욕이 이성을 이겨서 금지식품 두번 먹었어
단팥빵이랑 몽쉘ㅠㅠ
그래도 후회는 안됐어
먹고 단음식에대한 열망이 확 해소 되서 사그라 들더라구
4주차부턴 다 끝나간다는 생각에 운동강도도 낮아지고 나 자신에게 유해지더라ㅋㅋ큐ㅠ
사실 1주차 3키로정도 훅 빠지고 그 뒤로는 체중감량 폭이 크지 않아서 (열심히 안했으니까) 빠지는 재미가 없으니 덜 열심히 했다고 핑계대볼게 ㅋㅋ큐ㅠㅠ
그래도 무사히 마무리 하게 돼서 좋아!
한달동안 하면서 단음식에 대한 인내가 길러지고 그에따라오는 식욕도 줄었어
그리고 배부르면 그만 먹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
예전엔 배가 불러도 계속 먹었거든
이제 유지기로 넘어가야 하는데
주1회만 금기음식 먹기는 사실 못지킬거 같아 ㅋㅋ큐ㅠㅠ
당장은 그동안 참아온 음식 하루에 한개정도씩 맛보면서
죄책감에 저녁마다 운동으로 해소 할거야 ㅋㅋ큐ㅠㅠ
그래도 14시간 단식, 주1-2회정도 24시간 단식은 이어나갈거 같아
결론적으로는 내 몸의 대사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막 체감은 안되는데
꾸준히 주차대로의 목표를 클리어 해나갔으니까
내 몸안의 스위치가 켜졌으리라 믿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