뺄때도 그 하한선에서 도저히 안내려간다 ㅅㅂㅠㅠㅠㅠ
직장생활 하면서 68kg 상한선 넘어갈랑 말랑 한거 근 6개월 정도 각잡고 다이어트까진 아니지만 의식적으로 몸 움직이고 클린하게 먹으면서 -6kg 해서 62kg까지 왔거든.
근데 9월부터 맘먹고 식단 기록하고, 운동량 늘렸는데도 단 1kg 도 변하질 않고 있음
(눈바디는 미묘하게 괜찮아지나? 수준이고 인바디도 그대로)
주 3회 수영+ 매일 걷기 2시간하고 기초 +200-300 선에서 먹던거
2주간 안빠져서 지난주부터 주 3회 러닝 추가했고,
이번주에는 식단도 기초 +0-100 수준으로 더 조였는데도 62kg대에서 물결만 치고 있어서 오늘은 아예 24시간 단식 시작함...
10년간 살아온 몸을 한달만에 바꾼다는게 더 신기한거인거 아는데 체중계도 인바디도 일말의 변화가 없으니 좀 슬프고 빡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