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이랑 소금 살짝 뿌린 밥 반공기+계란두개 풀고 물 살짝 넣고 양배추 가득 소금후추 찹찹 넣어 부친 지단+
그 위에 상추나 깻잎 깔고 + 기름뺀 참치캔 절반에 하프마요 살짝 비벼서 올리고 + 당근라페 올려서 말아주고 + 들기름 발라주기
개큰 김밥이 완성됨
채소 많고 계란두개에 참치캔 절반 해서 단백질도 충족 ㅎㅎ
마요 넣으니까 진짜 속세맛 나는데 안넣어도 담백하게 맛있긴 해
원래 보온도시락 사서 밥이랑 닭가슴살 전자렌지 돌려서 넣고 상추 싸가서 쌈으로 먹었는데
이게 10분이면 싸서 편하기는 한데 질리기도 하고
보온도시락 맨날 들고다니고 설거지하기도 귀찮곸ㅋㅋ
김밥은 싸려면 20분은 걸리기는 하는데
그냥 파는 김밥처럼 호일에 싸서 갖고 가기도 편하고 먹기도 편하고
당근 라페랑 양배추만 미리 썰어놔두면 그래도 금방 만들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