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6개월 8개월걸려서 뺀건아니고
실패를 반복하다가 정신차리고 천천히 감량해서(1년 반정도) 지금은 81
난 평생내가 이숫자를 볼수있을거란 생각도 안하고 살아서 얼떨떨함
아직도 내가 98에 멈춰있는 느낌이라 기분 이상함..
목표랄건 없고 자꾸 다이어트를 의지박약으로 실패하니까 그냥 식습관 고치자 생각하고 딱 당 탄수화물만 줄임
탄수도 제한해서 점심에 가장많이먹고 아침 저녁은 점심 탄수의 반만 먹음
단백질은 최소 끼니당 25g이상 먹으려고했고(지금 생각해보면 30-40씩 먹은듯) 간식은 아예 없앤듯
차라리 건강한걸 많이먹잔마인드로 못먹던 야채들도 먹기싫은데 마구잡이로 먹다보니 지금은 잘먹게됨
빨리 뺄수있다면 빨리 뺄수있지만 그렇게했을때 다 실패해버려서 그냥 천천히 습관개선이랑 운동만 하다보니 이렇게되는 경우도 있다~라는걸 구냥 써보고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