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하게 많이 아픈편인데
선생님이 마사지나 근육 트레이닝으로 다 고쳐줘서
PT받는동안은 아픈데 하나없이 제일 건강하긴 했어 이건 대만족
운동도 잘 가르쳐주고 내 반응 다 살피면서 무게 괜찮은지, 동작 괜찮은지 되게 잘 봐주시는것도 좋았고
근데 싫은건
자꾸 피티수업에 3~5분씩 늦어 1층에서 담배피우고 섬유탈취제? 향수? 뿌리고 들어옴
영업용 무료피티로 시작한건데
당시 내 예산상 신용카드도 없고 한달 30 이상으로는 힘들것같다니까
그럼 주1회 피티 끊고 다달이 체크카드로 결제도 되긴 하는데
신용카드 만들라고 계속 영업하더라고.. 아니 신용카드 쓰면 뭐 누가 대신 갚아주나요 그거 다 내 월급에서 까는건 똑같은데 ㅠ
여튼 주 1회 피티 하는데 중간에 자기 실적 채워야하는데 이번달만 주2회 해주면 안되냐한적도 있고
이번달은 진짜 빠듯해서 피티 안한다했거든? 또 신용카드 만들라함 아니 그럼 다음달의 나는 뭔돈으로 갚나요ㅜㅜ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내가 지금 돈없어서 마음의 여유도 없이 비뚤은 시선으로 보고있는건지... 생각이 들어서 글써봤어
솔직하게 말해서 궁금한건, 피티 저정도는 다른쌤들도 당연한건데 내가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고있나?
그리고 이 모든게 그냥 내가 신용카드로 주2회 피티 끊으면 잡음이 사라지는건데 내가 너무 형편도 안되면서 피티를 억지로 받아서 생긴 문제인건가?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