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이라 체지방도 빼야 하고, 평생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어서 PT 받고 있음
1:1 PT 끝나면 그룹PT 할 생각인데 트레이너 스타일이 달라서 어느 반으로 갈지 고민중이야.
한명은 관장이고 쉴새없이 굴리는 스타일이야.
힘들어서 자세 흐트러져도 횟수 끝까지 채우게 함.
대부분 여자회원들이고 프리웨이트로 빡시게 시켜.
힘들긴 한데 운동 제대로 한 기분이라 재밌음
한명은 지금 PT 받고 있는 트레이너인데, 중간중간 휴식시간 충분히 주고 운동할 때 빡! 힘 쓰게 만드는 스타일이야.
기구 위주로 하고 회원들은 무게 치는 남자들이 많음.
다치거나 무리하지 않도록 서서히 체력을 키워주는 스타일.
근데 관장님 매운 맛 수업을 몇번 받아보니 운동 강도가 좀 약한 느낌이야.
유산소보다는 무산소 위주라 그런가
바프까진 아니어도 근육 만들고 싶은데 후자가 나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