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비만과 별개로 체력이 개그지... 체형이랑 별개로 운동도 못함.
오늘 스포츠센터 강습 등록하러 갔더니 배드민턴은 시간대가 안 맞고 댄스랑 에어로빅은 인원이 다 찼고 내가 갈수 있는 시간대 중 남은게 배구랑 요가 뿐이라ㅋㅋㅠ
두 달 전까지 하루 이천보도 못 채우던 운동부족이고 지금 하루 만보 걷는 것도 겨우겨우 해내는 중이거든? 근데 배구 하면 힘들다는 인식이 강해서 가뜩이나 남들보다 체력도 약하고 운동도 못하는데 지금 몸에 무리가지 않을까 싶더라고ㅋㅋ 상담을 받아보긴 하겠지만 등록 전부터 걱정이 앞서는건 어쩔 수가 없네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