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나 다이어트 중이니까 스스로 먹겠다 하는데도
만들어주셔서 어느날 그냥 다 내려놓고 먹엇더니 1키로찜 ㅠㅠㅋㅋㅋ
엄마가 만든거 너무맛있어서 절제가 안되니까 제발 나한테 먹으라고 하지말라고 먹고싶은데 참는거라고 제발 부탁한다고
죽도록 빼놓고 다시 찌고 반복이라고 진짜 죽겠다고 제발 빼게해달라고 사정사정하니까
알겠다고 너 먹을건 너 알아서하라고 하셨는데
오늘 또 만드심...이정도는 안찐다면서 먹으라길래
부모님 안볼때 양념만 살짝 흐르는물에 씻어서 먹으려고 씻어서 팬에 놔서 볶고있는데
색깔보더니 너 이거 씻었냐고 기가찬다면서 다신 안만들겠다고 하루종일 삐지신 상태
아예 안볼때 하기엔 부모님 요리하시는거 기다리다가 밥시간 2시간은 놓친상태라 더 지체할수 없었다..
내 잘못이지 무조건 내 잘못인거 알아 하지만..하지만 ㅠㅠ
운동으로 빼는덴 한계가 있단말이에요 ㅠㅠㅠㅠㅠㅠ 먹이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힘들다 ㅠㅠㅠ
평소에 밑반찬도 먹고있거든 난 진짜 소식 절대 못함 일반식 조금먹는거 불가능에 가까움
제어힘들어 그나마 야채무침이라서 먹는건데 거기에 설탕고추장 팍팍들어간 삼겹살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