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인 목표는 없지만 한 달에 1키로 정도 빠지면 좋겠다~했는데 세 달째 변화는 커녕 유지라도 되면 다행인 상황
- 원래는 아침 프로틴바/점심 오트밀 바나나+삶은계란(주1회 정도는 나가서 사먹기도 함)/저녁 일반식 집밥 먹음
- 최근(한 세 달 전) 이직하고 출퇴근 시간 변화+식비 줄여야 해서 점심저녁 다 싸가기 시작
- 구체적으로 칼로리를 따져본 건 아니지만 두 끼 도시락으로 강제 절식하는 중인 느낌 있음
(억지로 양을 줄인 건 아닌데... 걍 싸가는 칼로리가 한 끼에 3-400 간당간당할 거 같음 먹으면 배부르긴 해)
+ 다이어트보단 체형교정+안 쓰던 근육 쓰기 목적으로 필테 시작함
후.. 솔직히 좀만 신경쓰면 한 달에 1키로 정도는 뺄 수 있을 줄 알았거든? 근데 계속 유지만도 벅차니까 좀 자괴감 들어 여기서 좀만 풀어지면 앞자리 바뀔 거 같고ㅠㅠㅠ 한 세 달간 저러면서 체질이 안 좋게 변했나 걱정도 돼
점심 한 끼 정도는 밖에서 사먹을까 싶은데 주변에 식당 진~짜 없어서... 메뉴 한두 개로 돌려먹어야 되고 뭣보다 그럼 식비가 지금보다 20~30은 더 나갈 거 생각하니 쉽지 않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