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 15키로 이상 감량했고, 볼때마다 살 더 빠진것 같다면서 어디 아픈거 아니냐고 계속 이야기하는 동료 있음
그냥 운동하고 있다고만 말하고 먹금했음
근데 구우우욷이 자리가 가깝지도 않은데 억지로 간식을 들고와서 직접 입에 넣어줌ㅋㅋㅋㅋ
웃으면서 거절하는 것도 한두번이고 특별히 식단을 막 제한하지도 않는 편이라서 그냥 기분좋게 먹으니까 약간 더 열받아하는게 보이긴 해ㅎㅎㅎ
평생 안 먹을것도 아니고 빵 한입, 과자 몇개 집어먹는다고 살 찌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영양성분이 별로라서 그정도로 소량이면 기분좋게 먹고 말면 되는 것을.. 이라고 정신승리함ㅎㅎ
실제로 감량에 지장이 있는것도 아니니까ㅋㅋㅋ
다만 평소에는 괜찮은데 일때문에 좀 예민할때나 pms로 고통받고 있을때는 꼭 저렇게까지해야하나 싶어서 짜증 올라올때는 있더라ㅋㅋ
멘탈 잘 붙잡고 앞으로도 계속 정신승리하고 더 건강해져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