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다이어트 시작할때는
기초+200이랑 탄단지 비율 완벽하게 지키려고
소스나 참기름 g까지 하나하나 다 기록하고
엄청 철저하게 지켰거든?
근데 그 자체가 스트레스+치팅 음식에 대한 집착이 심해져서ㅠㅠ
특히 생각보다 살이 너무 안빠지는거야ㅠㅠㅠ
그래서 몇달 유지만이라도 한다는 생각으로 탄단지 놔버리고
전체 칼로리만 맞춤
튀김이나 떡볶이도 빵도 먹고
탄단지 532에서 424, 613 514 그냥 엉망진창ㅋㅋㅋ
근데 대신 간식이랑 액상과당 안먹고
간식용빵 먹었으면 그냥 그걸 식사로 치고
그냥 평범하게 한식먹는다란 느낌으로 먹었고
생각보다 밥이나 밀이나 일반 반찬에도 단백질이 있겠지,
어쩌다 고기 먹는날도 꽤 있으니까 그냥 이래저래 자연스럽게 몸이 적응하겠지 이래면서 신경꺼버림
그러니까 치팅이란 개념도 사라지고(어차피 항상 먹고싶은거 먹으니까)
치팅이란 개념이 사라지니까 폭식도 사라지고
항상 일정한 시간에 이것저것 먹는데
살은 예전에 탄단지 정확하게 맞출때마다 잘 빠지더라고
아직 과체중~정상 범위는 안가봐서 함부로 말할수 없다는건 알지만
초고도~비만으로 내려오는 과정에서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한식 적당히 세끼 먹는게 되게 좋은것같아
아 그리고 화장실 잘가서 좋음
닭가슴살에 야채 먹을때는 야채 미친듯이 먹어도 맨날 변비였는데
그냥 나물에 고등어구이, 김치에 제육볶음 먹으니까 변비 없어짐ㅋㅋㅋㅋㅋ
인바디상 근육도 별로 안없어졌는데
그전에 오랜세월 너무 엉망으로 먹고(아침굶고, 점심 빵하나 먹고, 저녁에 폭식하고, 케이크 세조각 간식먹고)
운동 안하고 살았더니
그냥 한식 꼬박꼬박 배에 넣고 적당히 산책하는것만으로도 근육이 유지되었나봫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