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반 남자고
키에 비해 비만이었음 (나이 성별 적는 이유는 약먹고 체력이나 그런 부분에서 차이 있을수도 있어서)
일단 10만원 정도에 45일분 받을수있어서 가격부담은 없음
이거 딱 일주일이 약 적응기인것같음
3일째 심장이너무 빨리뛰고 잠도 안오고 그랬음 잠못자서 고생좀했음
가슴좀 답답하고 입마르고
근데 위에 부작용들은 병원에서 미리 설명들은거라 크게 신경은 안쓰임
너무 심하다 싶으면 약 반알로 먹거나 하루 한포정도만 먹어도됨
근데 일주일지나니까 진심 부작용1도 없음
식욕억제 지방연소제 들어있다보니
약먹는기간은 진짜 자연스레 빠지는듯해
식이 당연히 되니깐..ㅋㅋㅋ
근데 약먹으면서 운동이 진짜 중요한데
초기일주일은 약 적응기라 힘들어서 운동 잘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식욕억제제는 처음 먹어서 그런가 하루만에 2.5 kg 빠짐
근데 2.5kg 가 지방 뭐 이런게 아니라
하루굶으면 어느정도 빠지는거+붓기 라고 하더라구
(한시간 정도 런닝 추천. ->땀 평소보다 엄청 잘남)
매일매일 체중을 재보진않음 강박증걸릴까봐
근데 주위에서도 확실히 빠졌다고 하고
거울봐도 얼굴이나 턱은 확실히 빠짐
지금 식이하면서 저녁에 최대한 운동가려구 하는데
기존에 회사다니면서 밥든든하게 먹어도 체력 떨어져서 달리기 30분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식이하면서도 달리기 1시간도 거뜬해
그때부터 몸이 가벼워서 그런걸수두 있고
이 약때문일수도 있겠지
약때문이라고 생각하는게 약 먹고 나서 얼마안되서 피로가 사라졌거든;
뭔가 체력이 좋아졌다고 보기는 좀 그런데 불필요한 피로를 없애준 느낌은 있어 약먹고 나서
지방연소제가 심장빨리하게 한다는데 뭐 그런 쪽 영향일듯싶음
근데 운동할때 입 진짜 엄청 말라...
녹차나 보이차 필수 (생수는 나트륨때문에 비추하더라고)
약 먹기전에도 입에 다이어트 달고 살았는데
그때 한 다이어트는 진짜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싶음
의지없는데 결과원하면 약이랑 병행하는거 추천 물론 오래 약을 먹으면 안되겠지만
한번할때 빠짝 빼고 생활패턴 이어나가는게 좋은것같애
식욕억제제를 먹으니깐
머 먹었던 시간대나 (야식)
뭐를 먹으려고 하기전에 다시한번 생각하게됨 (평소에 생라면 엄청 부셔먹었음..ㅠ)
식욕억제가 마냥 뭐를 안먹게 한다기 보다 뭐 먹기전에 생각을 하게 되더라
내가 점심에 덜먹은거, 전날 저녁에 운동한거 다 생각하게 해줌ㅋㅋㅋ
그 전에는 생각을 한다쳐도 오늘만 먹자 그냥 먹자 이런식이었음..
전에도 칼로리는 따져가면서 먹었는데
지금은 그 칼로리 숫자가 더 와닿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