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후기 : https://theqoo.net/index.php?_filter=search&mid=diet&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A%B0%84%ED%97%90%EC%A0%81&document_srl=1332975353
30대 중반 155cm 62.5kg 시작 -> 59kg (3주)
간헐적 단식
1주차는 12시간 식사 12시간 공복
2주차는 10시간 식사 14시간 공복
3주차는 8시간 식사 16시간 공복 (서서히 공복 시간을 늘려나가니 덜 힘듬)
저탄고지
8시 일어나자마자 방탄커피 1잔
방탄커피 내 입에는 맛있고 생각보다 이게 오전 내내 덜 배고프게 함 (빨간색 카누 한봉지 + 이즈니 버터 1숟갈)
12시 점심식사 회사에서 부페식 식당 이용
- 밥은 무조건 3숟가락
- 제육볶음이나 양념불고기, 오징어 볶음 등등 매일 나와서 늘 가득 먹음
- 샐러드도 매일 나와서 정말 가득 먹고 드레싱은 뿌리지 않고 찍어먹음
- 김치, 마늘쫑, 콩나물, 부추무침 등등도 마구 마구 먹음
7~8시 저녁식사 삼겹살 or 우삼겹 or 대패삼겹살 200g
해산물이 땡기는 날은 버터로 구운 새우 5마리 + 고등어 1마리 or 갈치 1마리
소금 친 계란후라이 or 스크램블에그 1개 + 쌈채소 (+쌈장)
밥 먹고 바로 그릭요거트 1개
주말엔 친구 만났는데 그 동안 하던 다이어트와는 달리 샐러드 먹어야 한다고 유난 떨지 않아서 넘 좋았음 ㅠㅠ
토요일
영화 보러 가서 팝콘 대신 버터구이 오징어 1개
양념 없는 생갈비 + 대파 구이 + 마늘 + 청량고추 들어간 소스 간장
후식 : 아메리카노
일요일
굽네 오리지널 1마리 시켜서 혼자 점심, 저녁으로 나눠먹음
간식
아메리카노 10시 출근해서 한잔 / 점심 먹고 1시에 한잔 / 일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3~5시쯤 한잔 혹은 두잔
물은 하루 1.5리터
운동(이라고 말하기 민망한 걷기 운동)
집에서 회사 출근길 20분 걷기
점심 먹고 30분 회사 주변 어슬렁 어슬렁 걷기
퇴근길 회사 도서관쪽으로 돌아서 집까지 30분 걷기
수면 : 10~11시 사이 자고 8시 기상
신기할 정도로 뱃살이 진짜 많이 빠짐
허리둘레 줄자로 재어보니 처음보다 3센치 이상 줄어듬
배고프지 않아서 넘 좋고 내가 싫어하는 닭가슴살, 삶은계란, no드레싱, no소스 안해서 진짜 행복함 ㅠㅠ
이번 주에 제일 신기한 건 원래 극지성 피부라 늘 턱드림을 달고 사는데 턱드림이 들어감
화장할 때 넘나 기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위에서도 말했지만 친구 만나서 이것도 안돼 저것도 안돼 라고 하던 유난종자인 내가 사라짐 ㅠㅠ
몸무게는 일정한 시간, 일정한 환경에서 재는 게 좋다길래 이틀에 한번씩 재고 있고 일어나자마자 잼
이제 매주 금요일마다 여기에 후기를 남기려고 해!
적어도 100일은 꼭 꾸준히 해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