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173-174 왔다갔다하고, 2주전에 인바디 쟀을 때 68.2kg 나왔는데 식사하고 옷도 다 입고 잰거라서 공복무게는 66kg 언저리정도 나와
근육량은 27.3kg / 체지방은 18.2kg 해서 체지방률은 26.7% 나 되네 ;;

다이어트 시작한지는 반년정도 됐구 15키로 정도 빠졌는데 요즘에는 무게도 안내려가고 체지방이 오지게 안줄어 ㅠㅠㅠㅠㅠㅠㅠ
반 년 버틴거 다 때려치고 싶을만큼 슬럼프가 온건지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아가지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심적으로 너무 힘드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운동은 헬스하고 있고 보통 주에 5일 근력 1시간 유산소 1시간 기본베이스로, 컨디션 따라서 더 할 때도 있긴한데 보통 평균치는 저정도... 진짜 컨디션 안좋을 땐 유산소 50분정도만 할 때도 있긴한데 뭐 한달에 한 두번정도라

식단은
아침 - 사과 반쪽+달걀2개+닭가슴살+채소류 한가지 먹구(대략 400칼로리정도)
점심 - 샐러드나 집에서 싸온 도시락(500칼로리 이내에서 탄단지 맞춰먹엉)
간식 - 프로틴바나 두유 그 날 식단에서 부족한 성분 채워서 (탄수 부족하면 미주라 크래커라던지, 당류적은 크래커도 먹구 단백질 부족하면 프로틴 쉐이크 / 200~400칼로리)

저녁은 퇴근하고 바로 운동 가서 따로 안먹어... 사실 저녁은 안먹은지 거의 7년? 되서 습관상 잘 안먹게 되더라고 배도 안고프고 ㅜ 그리고 운동 전이나 중간에 뭐 먹으면 배가 아파서 못먹어...
최대한 하루에 1500정도로 먹고 탄수는 140g 정도 단백질은 130g 지방 40g 딱 평균치는 이정도. 거의 하루에 16시간정도는 공복상태인가바 딱히 간헐적 단식하는 건 아닌데 내가 아침형이라 오후되면 딱히 식욕도 없고...


다방도 늘 눈팅하구 나도 나름 여기저기 검색하면서 보는데 약간 난 정석형 다이어터(? 느낌이더라고 ㅠㅠㅠㅠ 뭔가 변수가 필요한걸까..? ㅠㅠㅠㅠ 꾸준한게 답이라고 해서 계속 버텨왔는데 꾸준히해도 이렇게 한 번 제동걸리니까 변화가 필요한가 고민이 돼

특히 하비라서 하체살 빼고 싶어서 하체운동 많이하는데 사실 인바디하면 하체는 계속 표준이상 근육량으로 나와서 이거 운동 하지 말아야하나...싶기도 하궁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근력운동을 줄여버리면 체지방율 높아지니까 그것도 무섭고

63키로까진 꼭 가고 싶은데 가능하면 60까지는 내리고 싶고... 어떻게 해야될까 답이없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력운동 비중을 낮추고 유산소 비중을 높여야할까? ㅠㅠㅠㅠㅠㅠ 아님 식단을 더 조여야하나? ㅠㅠㅠㅠㅠㅠ 식단은 근데 1500 아래로 내려가면 절식이라고 해서 최대한 유지하려고 하는데 사실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니까 무의식적으로 조금씩 덜먹게돼... 맨날 식단 다 기록하고보면 1300-1400 수준에서만 머무르고 있고 챙겨나온 간식도 그냥 참게 되고 ㅠㅠㅠ

이젠 그냥 만족하고 살아야하는 무게인가 싶고 이래저래 힘들당 ... 헬프미 덬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