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에서 끓이고 있고 조리 과정 다 적어볼게
원인 알고 있으면 알려주라 ㅠㅠ
1. 뚝배기에 식용유 아주 살짝 두르고 우삼겹 볶아줘
2. 우삼겹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다진마늘 넣고 볶다가
3. 토장 된장 크게 한 스푼, 풀무원 청양초 된장찌개 양념 크게 한 스푼씩 넣어서 같이 볶아줘
4. 그러다 물을 붓고 볶아진 된장 양념 풀어줘
5. 미리 썰어둔 양파, 애호박, 팽이버섯을 넣어서 끓여줘
6. 멸치육수 코인 한 알도 넣어주고
7. 칼칼한 맛을 위해 청양 고추가루도 반스푼 넣고 두부 넣고 푹 끓여줘
모가 문제일까? 고추가루가 문제라기엔
유튜브 보면 나보다 더 많이 넣는 사람도 널렸던걸..ㅜㅜ 난 작은 스푼으로 2/3스푼 정도밖에 안 넣어..
버섯을 너무 일찍 넣는 게 문제일까?
아님 내가 너무 된찌를 푹 끓이는 걸까? 저 조리과정이 한 20분 걸리거든
아직 손이 안 빨라서 ㅜ 아님 뚝배기로 끓여서 그런가..
원인이 뭔지 답답해.. 뭔가 된찌가 텁텁하고 답답한 맛이 나..!
밖에서 먹는 시원한 맛이 안 나.. 된장이 문제일까? ㅠㅠ
내가 쓰는 된장들이야! 반반 섞어서 쓰구 잇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