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우연찮게 장시랑 지춘허 숏폼드 떠서 봤는데 직진여주랑 자낮남주의 케미란 좋은 거였구나
둘 교복입고 나오는 거라 영업은 많이 당했는데 유툽에 안 풀릴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우연찮게 어제 떠가지고 잠도 포기하고 봤거든
초반에 장시 머뭇거리며 말을 더듬거리길래 의아했는데 귀가 잘 안 들리는 설정이라 자낮남주구나 싶었는데
여주가 할 말은 다 하는 그렇지만 속이 깊은 직진여주라 일단 마음 놓고 보기 시작했어
둘이 서로 공부 가르쳐주면서부터 서로가 가까워지니까 넘 귀엽고
질투하는 부분도 대놓고 말하니까 오해할 것도 없어서 좋았는데
남주 엄마가 ㅈㅎ 하는 부분부터 장시가 울면서 헤어지자고 하는 부분에서 학원물인데 이렇게 어두워도 되는 거임? ㅠㅠ
이러고 봤는데 여주가 직진여주라 상황파악하고 남주랑 장거리 연애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사실 몇 년 뒤에 고향에서 서로 만났을땐 그냥 서로가 그리워해서 그 장소를 찾았나보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여주가 바로 달려가서 남주 상황 파악하고 연애하자고 땅땅거리면서 파리로 떠나서 얼마나 마음 좋았는지
자낮남주에겐 이렇게 직진여주가 필요한 법 ㅋㅋ
알고보니 그 장소도 만나기로 약속한거라 얼마나 마음 좋았는지 몰라
프로포즈도 제대로 못하는 자낮남주에게 먼저 청혼하는 여주도 마음에 들었어
장시의 자낮남주 연기란, 울면서 헤어지자고 할때 내가 다 마음 아파가지고 장시야 ㅠㅠ 이랬는데
지춘허가 멋짐뿜뿜으로 나타나서 정리 다 하고 장거리 연애 하는데 뭔가 내가 그들 연애 전해들은 느낌으로 마음이 좋더라
둘 꽁냥거리는 게 넘 귀엽고 교복 입은 모습도 둘 다 넘 잘 어울리고 아직 어리니까 장시 학원물 더 찍어줬으면 하는 소망으로 넘 재밌게 잘 봤어
그리고 자고 일어났더니 장시가 변호사로 나타났는데 어젠 애기였는데 하루 지나니까 어른이 되서 나타나서 어찌나 놀랐는지 ㅋㅋ
장시 쭈굴미 연기 귀여워서 좋아하는데 대놓고 멋짐뿜뿜하니까 또 멋져서 좋고, 눈깔 돈 연기도 좋고 처연하게 울어주는 연기도 좋고
장시 지금도 열일하지만 몸 건강히 촬영해줬으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