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기 목소리 좋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대사를 어쩜 이리 맛깔나게 치는 거야
약간 대사칠때 첸시처럼 공기반 소리반으로 강약조절을 잘해
그리고 조석석 불안하지만 남주한테 절대 지지않고 강약조절하면서 머리싸움 하는 것도 기가막힘
초반엔 남주가 갑이여서 여주가 끌려다녔다가 여주가 임신한 뒤로부터 남주가 을이 되어 끌려다니는 것 같지만
그렇다고 절대 을은 또 아니여서 둘이 줄다리기 하는 게 너무 존잼이야
남주가 여주한테 뜬금없이 키스하길래 왜 저래? 싶어서 줄거리를 검색해봤더니
생색견마 뜻이 유흥과 여색을 즐기는, 한마디로 남주 그 자체를 뜻하는 거였더라
대사도 쫀존하고 남녀 티키타카 잘되고, 드라마가 되게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어
그리고 아마 이 장면 좋아하는 덬들 많은 것 같은데 나도 이 장면에서 누워서 보다가 벌떡 일어나 한 번 더 봤다 ㅋㅋ
섭녀한테 나는 원래부터 좋은 사람이 아니야~ 이 부분 진짜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특히 너한테 조금의 호감도 없다고 하면서 손동작 자연스럽게 쓰는 거 보고 감탄했잖아
진짜 로맨스 잘한다 잘해
간만에 진짜 재밌는 숏폼 하나 건졌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