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도 모든 계절을 함께한 것처럼 연출한 거두 좋았고
문 닫고 셔터까지 내려준 꽉찬 해피엔딩 너무너무 좋았고
시청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나온 엔딩크레딧도 너무 좋았음영상미 얼굴합 헤메코 섭컾의 적은 분량(중요) 너무 다 완벽했음
시판이 먼저 결혼하자고 했을 때 쑤예 반응이 너무 이해 됐음
어떤 트라우마 가지고 있는지 아니까 주책맞게 내가 다 눈물 남
특히 10화에서 침향 얘기 나올 때
시판이 이제까지 준 처방전에 침향이 없었다고 했는데
쑤예가 곧 있을 거다 하는 대사도 뭔가
침향=쑤예 처방전=시판의 인생? 이런 느낌을 받아서
앞으로의 시판 인생에 쑤예가 있을 거다 이렇게 이해했는데
엔딩까지 보고 나니까 완전 맞는 거 같고ㅠㅠ
난 중드 현대극 탑3에 들어갈 정도로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