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캐릭터 스토리는 호. 군데군데설정은 불호.
메인인 남주 제염의 감정선이 매우 이해가 잘갔음 제염은 밖에서는 선제를 죽이고 황권을 찬탈한 황제 안에서는 환관구자량에 의해 앉혀진 꼭두각시 황제임.
불안해하고 모든사람을 의심하며 항상 조용히 모든걸 지키고 있는 제염 앞에 여주 청약어가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됨.
청약어는 말그대로 황제 최측근 호위무사인데 황제를 보호하고 충성하라는교육을 받았기때문에 충성하지만 갈수록 제염의 인간적인 면모, 슬픔, 고독함 등을 이해하고 유일하게 인간적으로 다가가줌.
제염은 선제인 황형의 죽음, 스승인 왕양의 죽음 등을 견디고 견뎌 단 한번의 순간으로 환관구자량을 쳐내기위해 버틴거여서 여주인 청약어가 인간적으로 다가오는것을 받아들일수없지만 감정적으로 막지도못함.그래서 결국 사랑할수밖에 없게됨.
제염은 선제와 스승과 모든 고통을 감내하고 대흥(나라이름)을 위해 승리를 거두겠다고 약속했기때문에 약어를 밀어내는순간들이 많았음 이 감정선이 너무 절절해서 내가 피토하는듯한 느낌이었어ㅠㅠ
아무튼 결국 모든걸 본인스스로 고통을 받아가며 정치적상황에서 승리를 거두고 모든 진실을 풀어내고 끝이남.
개인적으로 제염위주의 감정선, 황제와 권력을 둘러싼 긴장감, 그리고 고독함,외로움 이런게 몰입이 매우 잘됐고 관계성도 흥미진진해서 마지막까지 제염때문에 울면서 봤어.
그런데 군데군데 살펴보자면 사건해결방식이나 다음사건으로 넘어가는방식이 너무 허술했고 특히 이덕윤캐릭터를 등장시켜놓고 제대로 소화못시켜서 극 긴장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에피중에서는 임신조작사건 이게 제일 불호였어..
아무튼 제염 청약어 구연직 광왕 이 네사람의 감정선, 서사 중심으로 본다면 굉장히 재밌고 정치사건은 기대한다면 허술한 그런 드라마였음.
구자량 캐릭터도 후반부에 가서는 좀 소모적으로 써먹는다는 느낌이었음.
아무튼 그래도 메인캐릭터들 설정 극호 서사 극호라서 마지막까지 울고불고 하면서 재밌게 봤어.
여운남아서 한번 써봄ㅠㅠㅠ 불쌍한 비샤. 그리고 왕자매ㅠㅠㅠㅠㅜㅠ
메인인 남주 제염의 감정선이 매우 이해가 잘갔음 제염은 밖에서는 선제를 죽이고 황권을 찬탈한 황제 안에서는 환관구자량에 의해 앉혀진 꼭두각시 황제임.
불안해하고 모든사람을 의심하며 항상 조용히 모든걸 지키고 있는 제염 앞에 여주 청약어가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됨.
청약어는 말그대로 황제 최측근 호위무사인데 황제를 보호하고 충성하라는교육을 받았기때문에 충성하지만 갈수록 제염의 인간적인 면모, 슬픔, 고독함 등을 이해하고 유일하게 인간적으로 다가가줌.
제염은 선제인 황형의 죽음, 스승인 왕양의 죽음 등을 견디고 견뎌 단 한번의 순간으로 환관구자량을 쳐내기위해 버틴거여서 여주인 청약어가 인간적으로 다가오는것을 받아들일수없지만 감정적으로 막지도못함.그래서 결국 사랑할수밖에 없게됨.
제염은 선제와 스승과 모든 고통을 감내하고 대흥(나라이름)을 위해 승리를 거두겠다고 약속했기때문에 약어를 밀어내는순간들이 많았음 이 감정선이 너무 절절해서 내가 피토하는듯한 느낌이었어ㅠㅠ
아무튼 결국 모든걸 본인스스로 고통을 받아가며 정치적상황에서 승리를 거두고 모든 진실을 풀어내고 끝이남.
개인적으로 제염위주의 감정선, 황제와 권력을 둘러싼 긴장감, 그리고 고독함,외로움 이런게 몰입이 매우 잘됐고 관계성도 흥미진진해서 마지막까지 제염때문에 울면서 봤어.
그런데 군데군데 살펴보자면 사건해결방식이나 다음사건으로 넘어가는방식이 너무 허술했고 특히 이덕윤캐릭터를 등장시켜놓고 제대로 소화못시켜서 극 긴장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에피중에서는 임신조작사건 이게 제일 불호였어..
아무튼 제염 청약어 구연직 광왕 이 네사람의 감정선, 서사 중심으로 본다면 굉장히 재밌고 정치사건은 기대한다면 허술한 그런 드라마였음.
구자량 캐릭터도 후반부에 가서는 좀 소모적으로 써먹는다는 느낌이었음.
아무튼 그래도 메인캐릭터들 설정 극호 서사 극호라서 마지막까지 울고불고 하면서 재밌게 봤어.
여운남아서 한번 써봄ㅠㅠㅠ 불쌍한 비샤. 그리고 왕자매ㅠㅠㅠ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