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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영화 등극
이별씬부터 펑펑 울면서 봤어
샤오샤오와 젠칭처럼 젊을때 만나 희노애락을 같이하고 가족만큼 가깝고 사랑했던 사이는 헤어지고 서로 다른 길을 걷더라도 완전한 남이 될수는 없는거 같아
항상 마음 한켠에는 남아 있고 기족들도 조용히 그 사람을 추억하고...
보면서 계속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서 더 마음아프고 공감가더라

샤오샤오는 젠친이 성공하고 돌아왔을때 왜 돌아가지 않고 영영 헤어진걸까
젠칭이 지하철에서 샤오샤오를 붙잡지 못한건 이해가 갔는데 샤오샤오의 마음이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