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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왜 때문에 Shadow 담에 Ego일까 싶어 쓰는 궁예글 (긴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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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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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만에 연휴라 떡뽁이 집에서 해먹고 

배 뚜드리며 조금 길지만 궁예글 달려보려해.

물론, 대부분 끼워맞추기고,

100번 궁예하면 1번 맞을까 말까한 사람이니, 

그냥 쓰루해도 되긴해. -_-


일단, 제목처럼, 

나는 이번 Map of the Soul:7 앨범에서 

도대체 왜!!!!!!!!!!!!!

Shadow 먼저 공개되고

담에 Ego가 나올까 싶어서 

몇날 몇일 머리를 싸맸어.


MbhGV.png

예전에 Persona 나왔을 때, 

칠판에 저리 적혀 있어서,

다들 이번 시리즈 3부작은

Persona - Shadow - Ego라 궁예했잖아?

근데 나는 그때부터 뭔가 이상하다?!했어.

융을 마스터한 건 아니지만 (융을 마스터할 순 있나효 ㅠㅠㅠ)

나름 방탄 세계관 파면서 독학하다 보니,

융이 말한 최종 결과물은

'자기/자신'으로 번역되는 Self였거든.

의식적 자아 (Ego)와 무의식적 그림자(Shadow)를 품은 

완전한 자기/자신 (Self).


+물론 의식에서 페르소나, 무의식에서 아니마/아니무스 포함


그래서 Persona 나왔을 때, 칠판에 저리 써 있어도,

아, 의식적 자아 Ego 는 너무 당연하니

그냥 건너뛰고 Persona 부터 설명하려나부다...했지.

근데 이번에 뜬 프로모 스케쥴 보니 떡/하/니 Ego가 있네????

심지어 Shadow 다음이네????

그니까,,

그림자 담에 말할 내 의식적 자아 Ego가 뭐냔 말이지...

이미 알고 있던거 아니었쒀? 이런 느낌의 물음이랄까..


그래서...또 무한 구글링을 시작했지.

그 와중에 블랙스완이랑 관련있는 

피땀 뮤비 복습 중에

뭔가 딱 떨어지지 않는다 싶은게 있었어.


그건, 바로 우리 호비 등장할 때 나오는 피에타 (Pieta).


JaQXD.jpg

피땀 뮤비가 데미안이랑 연관되어 있단 해석은 진짜 많잖아?

그리고 대부분의 해석들에서 저 피에타는 

세계관에서 호석이랑 관련있는 

'모성'의 상징이라 많이들 언급하잖아?


rxPyb.jpg

그래서 마지막쯤에 이렇게 깨지는 피에타 상은,,

'모성'으로 대변되는 소년의 어린시절 울타리를 벗어나,

'성장'을 하는 걸 의미한다...라고들 많이 해석하더라고.

모 이게 잘 알려진 데미안 내용 맞음 ㅇㅇ

근데 내가 하려는 말은 그게 틀린거다..

이건 아니야.


하지만, 기독교덬들이라면 잘 알겠지만, 

이 피에타의 핵심은 '모성'도 모성이지만,

예수의 죽음이야.

사실 기독교의 핵심이자, 

기독교가 유대교와 구분되는 가장 큰 차이라 할 수 있는게,

구원자 예수의 등장과 그가 죽었다가 부활함...이거든?


+그래서 Merry Christmas는 유대인들에게 하면 안됨

예수의 탄생을 축하할 수가 없는 사람들임..

좀더 정확히, 예수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임.


++ 그리고 성모마리아가 아무리 모성의 대명사라지만,,

예수의 죽음이라는 너무나 상징적인 사건이

그냥 묻힌다는게,,나덬에겐 뭔가 이상했음.


+++ 그나저나 저 피에타는

우리가 아는 피에타랑 다름.

흔히 보는 예수의 모습이 아닌

약간 불완전한? 모습?

참고로 이게 그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AouiI.jpg

그래서 피땀의 저 피에타는

인간이자 신인 예수가 아니라, 그냥 우리 인간? 아닐까 싶음.

그래서 미완성의 모습 아닐까...?!


암튼, 이런 관점에서 


jsTAh.jpg

성배신화덬 (https://theqoo.net/bts/819449111) 생각남.

이 덬이 써줬던 것처럼

피땀의 이 장면이 

만약 아더왕의 성배신화를 나타낸 거라면,

더더욱 저 피에타는 

'모성'보다는 '부활'에 초점을 맞춰야 된다 생각했어.


+ 성배는 예수가 최후의 만찬때 제자들이랑 포도주 마신 잔임. 

그리고 나서 죽으러 감. 그리고 부활 ㄱㄱ.


다시말해,

우리가 피에타를 보면서 떠올릴 수 있는 건,

예수의 죽음을 슬퍼하는, 

신의 부름에 예스라 대답하고 

예수를 낳아 키우고, 죽음까지 목격한 

성모 마리아의 모성도 모성이지만,

사실 그것보다는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죽은 예수가 main key인거지.

그리고 예수는 죽음 후,

3일 후에 다시 부활해서, 

만천하에 하느님, 즉 신의 뜻을 공표하는 거지.

그러니, 

피에타에서 보이는 예수의 죽음은

슬프지만, 어쩔 수 없이 거쳐가야 하는, 어둠의 길.

하지만 그 끝엔 영광스러운 부활...

이게 기독교의 핵심이자, 저 피에타의 핵심이라 나덬은 생각함.


+천주교덬으로 좀더 보태자면,

굳이 왜 자기 자식(=예수)를 죽이면서까지 인류구원을 하냐..

이렇게 물으면,

하느님이 태초에 정한 룰을 깨지 않는 선에서

(룰: 죄를 지으면 희생양을 바쳐서 죄를 용서해달라고 해야함)

인류 멸망이 아닌, 구원을 하는 최선의 방법이었음.

그리고 단순히 죽는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부활을 해야 인간들에게 영생의 의미를 알리면서

이 생에서 착하고 올바르게 살아야한다...

이 의미를 전달하고 동시에

예수와 하느님 (=신)은 한 팀! 이걸 강조하는 거임.

종교적 논의니 이쯤에서 일단 마무리.


++ 게다가 이번 멜뮤 정국이 인트로에 깔린 음악.

그거 '오소서 임마누엘'이란 건데,

여기서 임마누엘은 예수를 뜻함.

(참고: http://maria.catholic.or.kr/dictionary/bbs/bbs_view.asp?mid=13775&id=13776&ref=195&menu=4798)


+++ 임마누엘하니까 또 생각나는게,,,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려 죽기 전에

'유대인들의 '이라 조롱을 당했음.


OZHPJ.jpg

블랙스완 아트필름에서도 나오는 저 왕관,,

혹시 예수랑 관련있나 싶은거지.

첨엔 단순히 바스키아 인장 아닐까 했지만,,


tKkpS.png

쉐도우의 윤기, 이 모습까지 보면 

진짜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 

유대인들의 왕.

그리고 그 예수의 죽음..

하지만 그 이후에 있을 부활..이거랑 너무 비슷한대?!

또 정국이도 비슷한 포즈 어디서 했는데?!

예전에 가시관 (crown of thorns) 쥬얼리 작업 스포 생각하면

뭔가 맞아떨어지는,,혼자만의 느낌 -_-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러니, 피에타를 단순 모성으로만 해석하는게 

좀 그렇타...그러던 와중에,,

전에 좀 찾아보다 관둔 융의 연금술 얘기가 떠올랐어.


+ 게다가, 연금술의 신은 헤르메스인데

이 냥반은 

아폴론의 영역(낮/해)과 디오니소스 영역(밤/달)의 영역을 자유롭게 오갈수 있는 존재임.

디오니소스...다시 등장하는 거임.


심리학자/정신의학자가 왠 연금술이요?! 싶지?

나도 첨엔 그랬음.

근데 이게 단순히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라,

메타포로 가득한 얘기더라.


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덬들이 잘 알만한 파울로 코엘류의 소설 '연금술사'를 가져와봤어.

(참고: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76246&cid=41773&categoryId=44403)

이 소설, 많은 이들이 진정한 나를 찾는 여행을 나타낸다고 하잖아?

근데 나를 찾은 여행에 왜 연금술사가 제목일까?

대체 왜죠?


이 책 제목의 의미를 이해하려면,

융이 제시한 자기 발견 관점에서 연금술 논의를 가져와야 함.

여기서부턴, 

나의 짧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요약임.


융은, 진정한 자기 (의식과 무의식의 통합버전)를 찾기 위한 방법을 설명하면서

연금술 (Alchemy)을 끌어왔어.

(참고: https://appliedjung.com/the-magnum-opus/)


쉽게 말하면, 자기를 찾는 방법에는

4단계 (혹은 3단계)가 있는데, 

(더 자세한 단계도 있지만, 대략적으로)

그게 연금술사들이 그들의 궁극적 목적(Magnum Opus)인 

황금 내지는 현자의 돌을 만들어내려던 방법이랑 동일하다고 본거야.

(참고: https://appliedjung.com/the-magnum-opus/)

나도 완벽히는 모르겠음 -_- 어려움 -_-

하지만, 대강 요약해보면,,


1) Nigredo - 색으로는 검정으로 대표되고, 모든 물질을 불로 가열해서 재가 될때까지 태워야 함.

이건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임. 불로 다 녹이던지, 아니면 다 태우던지 해서.

그리고 이건, 자신의 어둠을 탐색하는 과정. 즉 Shadow 탐색을 의미함. 


+성경 욥기에 보면 

하느님이 욥을 단련해서 정금같이 나온다..라고 하잖아.

이게 이 불로 불순물을 제거하는 1차과정을 나타내는 말임.

근데 불로 녹이거나 태우거나 하려면 아프잖아? 힘들고.

하지만 그래야 내 안의 섞인 불순물을 없앨수 있다... 모 이런뜻임.

그래서 종종 이 과정은 어두움 뿐 아니라 죽음으로까지 비유됨.

예수는 다시 태어나기 위해 죽어야만 했잖아?

죽음(=어둠 혹은 그림자)이 있어야, 밝음 (=재탄생, 부활)이 있는거임.


2) Albedo - 재(Ash)는 하얗지? 그래서 이 단계는 색으로는 하얀색으로 표현되고,

새로운 탄생을 하고, 발전을 준비하는 단계라고 해. 근데 아직, 완벽하지 않음. 

그래도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의식적 자아, New Ego의 탄생임.


3) Citrinitas -  이 단계는 후기 연금술에서 생략되기도 한대.

개인 무의식의 저변에 깔려있는 집단무의식, 즉 Anima/Animus 탐색 과정이라 함.

색으론 노랑색으로 대표되고, 이게 개인의 의식적 자아를 세계 (World)랑 연결시키는 작업임.

뭔 소리냐면, 내가 속해 있는 이 세계는 

나와 뗄레야 뗄 수 없으니, 집단무의식 (혹은 캠벨이 말한 신화)을 통해서

나의 존재의 의미를 탐색하는 과정이래.


4) Rebedo - 이게 최종단계. 

즉, 의식과 무의식의 통합체인 자기/자신 (Self). 색으론 빨강.

+ 아직 자세히는 이해 못하겠는데,

문헌들 읽다보면 이 마지막 단계에 '피'로 표현되는

뭔가의 빨강이 필요하다고 나와. 

이게 곧이곧대로 희생인지, 

아님 또다른 뭔가인지는 더 읽어보고 오겠음 -_-


암튼,

연금술의 이 순서대로라면, 

Shadow 탐색 후에 

새로운 의식적 자아, Ego가 나오는게 맞단거지.


어렵다면,,

해리포터에 나오는 불사조 이야기를 보자.


JBhVH.jpg

덤블도어 교장의 불사조는 저렇게 불에 타 죽음 ㅠ 

해리 깜놀.

근데 덤블도어가 괜찮다고 하잖아?


VbVIZ.jpg

왜냐??

저렇게 재로 변한데서 새로운 불사조 베이비가 나오거든.

즉,

죽음은 어둡고 고통스럽지만,, 

새로 태어남을 위한 필연적인 과정이란 거지.

하지만, 바로 태어난 아기 불사조는 약하지.

아직 멋진 날개도 못 펴.

그래도, 가능성 무궁무진.

다시 말해,

내가 나의 어둠을 탐색하고 나서, 

그 어둠을 내 일부로 받아들이겠다고 결심해도,

(심지어 죽음까지 가도)

그건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발판이란 거지. 

아직 진정한 나 자신, self를 찾기 위해선 갈 길 남아있음.

쉽게 말하면, 

각성캐 같은거야.

하지만 각성하고 바로 뭔가 짠하고 나타나냐? 아니잖아. 

그 뒤에 여전히 과정은 남아있음.

하지만, 예전과 다른 나이고, 더 발전하는 과정의 시작인거임 ㅇㅇ


+ 모든 영웅 스토리도 비슷한 전개야.

쿵푸팬더만 봐도, 

포가 자기가 후계자인걸  나름 받아들이고 훈련해도 

그건 시작에 불과할 뿐.

나중에 자신을 믿어야 된다는 용의 문서의 깨달음을 얻고, 

진정한 쿵푸 후계자로 고고.

스파이더맨도 자기가 특별한 능력을 가진걸 깨닫고 

바로 진정한 영웅으로 되나?

아니지, 뭔가 정말 각성할 만한 계기가 있어..


++ 지난번 미니 앨범 마지막 곡, 디오니소스였지?

그 노래 가사 중에 이게 나오잖아?

다시 환생한 아티스트... 

즉, 죽음에서 부활한 아티스트.

나는 디오니소스가 페르소나 담 앨범을 의미하면

단순히 밤의 영역, 혹은 그림자만 뜻하는게 아닐까 했는데,

한걸음 더 나아간, 부활이었던게 아닐까!!


아, 쓰고보니 또 엄청 기네 ㅠ

두 편으로 나눠쓰긴 좀 글코, 내일부턴 현생이니, 

더 길더라도 써볼게 ㅠ 


암튼, 이런 관점에서 보면,

'아이돌'이란 persona를 노래한 RM과 

아이돌의 팬들에게 감사함을 헌정한 작은시.

하지만, 그 이면에 있는 어두움 Shadow를 노래한 슈가와, 

아티스트로써 느끼는 어려움/아픔/괴로움 등등을 노래한 블랙스완.


+세계관에서 불이랑 연관있는 슈가가 그래서 Shadow를 맡았나?!

불과 연관있는 연금술 첫번째 단계, 

그리고 그건 어두움/죽음이랑 연결되니까?!


이 담에 나오는 건, 

각성스토리여야 하는 거지.

새로운 자아, New Ego.

다시 뭔가 맘을 다잡는?


+ 아무리 아이돌의 뒷모습이 힘들어도

예술을 떠나 살 수 없으니,

나는 힘든 것도 안고 가야겠다...는 깨달음.

이게 새로운 자아, New Ego의 탄생으로 연결된다는 거지.


이런 흐름에서 해석을 해보자면 (궁예까진 아니고 ㅠ),,

새로운 자아의 탄생, 

Ego를 랩라인 홉이가 부른다면

저저저기 앞에 써놓은 피땀의 피에타의 의미로 돌아가는거지.

죽음 뒤의 부활..말이야.

그리고 많이들 예상하는 것처럼 

이게 2 COOL 4 SKOOL 인트로 비트라면,

홉이의 스트릿댄스랑도 어울릴 거 같아.

내용상으로 보면, 

우리 안무팀장님이 

춤에 대해 소홀했던 때가 없었다 생각하지만,

정상의 위치에서 다시금 돌아보는 

춤에 대한 초심? 이런걸 다루지 않을까?


+ 만약 이게 행여 맞다면,

하얀 수트 입고 저댄 추던 호비 2탄 보고 싶다.

홉아!!!! 제이홉!!!! 정호석!!!


그리고 새로운 자아, 

New Ego는 약간 각성캐라고 했잖아?

그런 의미에서 타이틀이 calling 아닐까 싶은거지.

방탄소년단이 힘듬을 겪었지만,

다시금 시작하며 깨닫는 소명...!!!

그리고 이건,

조셉 캠벨이 말하는 영웅의 여정 (Hero's Journey)에서

영웅이 각성하고

다시 길을 떠나는 calling...이랑도 연결되고.


oKHDt.png

+ 그리고 이 mama vcr에서 모든 멤버가 흰 옷 입고 나오잖아?

흰색은 새로 태어난 자아 New Ego의 상징색이야.

물론, 기독교에서도 흰색은 부활/새로 태어남을 상징하지. 

(참고: http://home.catholic.or.kr/pdsm/bbs_view.asp?num=757&id=9770&SORT=C&menu=4797)


++ 그리고 새로운 탄생, 

기독교 관점에선 이랑도 연결됨.

세례 받을 때 물이 등장하잖아.

이번 투어도 물에 비친 모습이고,

뭔가 물이 나오는거 같음.

그렇다면, 

세계관에서 물이랑 연관 많은 지민이가 

콜링이란 타이틀이 나온다면,

거기에서 뭔가 할거 같음. 뭐, 소취야 소취. 


+++ 전작 아이돌이 본인들이 아이돌인걸 받아들인 거였다 치면,

이번에 만약 콜링이 타이틀이면,

아이돌로 가지는 사명? 이런거? 얘기하지 않을까?


그래서 결론적으로,

이번에 Shadow랑 Ego까지 다 다루니,

Map of the Soul 시리즈를 3부작이라 치면,

담번엔 리팩식으로 Self가 나오지 않을까?

밝음과 어둠을 다 끌어안고 한층 더 발전한 방탄소년단..


이게 다 맞다는 건 아니고,

이런 해석도 있구나..하고 봐줘.

혹시나 해서 슼에 올려보는데, 아니다 싶음 말해줘 -_-


+마지막으로,

나는 예수님 겸덬이지만 

종교에 중립적으로,,

그냥 서양 문화에서 논하는 기독교 의미로 설명하려다보니

그냥 '님'자 생략함.

그러니 종교적 토론은 일단 홀드하고,

의미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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