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고백하고 좋아한다고하면
아무래도 답을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계속 마음이
불안하고 쪼그라드는 것 같은 기분이 들텐데
준영이가 송아의 고백에
자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전하면서
진심을 다해 그 고백에 답하려하고
상처입은 모습을 그냥 넘기지 않고
달려나가서 믿어 달라고 말하는게
자신을 좋아해주는 누군가가
다치지 않았으면 울지 않았으면 하고
소중하게 대해줘서
보는 입장에서 마음이 참 좋았음 ㅠㅠㅠㅠ
저런 사람이라면
마음이 다쳐도 눈물이 나도
좋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듦ㅋㅋㅋㅋ
https://gfycat.com/WeirdGiganticChrysalis
후기 준영이가 송아를 송아 감정을 소중하다는 듯 대해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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