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를 그냥 청순가련한 여주인공으로 해석하고 연기했다면
답답하다는 소리 들었을 만도 한데
물론 경영대 입학할 실력에 사수까지 한 뚝심있고 강단있는 캐설정이긴 해도
본편에선 송아가 말이 많은 편은 아니기도 하고
기가 죽어있는 장면이 많으니까ㅇㅇ
암튼 그런데 송아배우가 연기력으로 섬세하게 채워준 바람에
송아 캐릭터 설정과 맞물려 매력적으로 탄생해서 빛난거 같음
그리고 송아배우는 신기한게 청순가련함도 있는데
나약한 이미지가 아니고 심지가 곧은 느낌이야
정말 여러모로 송아랑 찰떡임 ㅠㅜ
후기 진짜 프로듀서님 말마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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