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준영이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음
본인의 감정이나 욕구의 표현에 서툴다는 것
그리고 그에 대한 변화를 요구했음
하지만 둘이 다른 점은
정경이는 철저히 자기 중심적으로 준영이를 해석함
넌 네 생각이라는 게 없으니까
넌 니가 원하는 대로 뭘 해본적은 있어?
=날 갖고 싶다고, 좋아한다고 어서 말해
이에 반해 송아는
힘들때 나누기로 하고 혼자 힘들어해서,
준영이가 힘든 것도 싫고 그걸 혼자 짊어지는건 더 싫어서
말해달라고 함
연주회 감상을 물었을때 준영씨는 어땠는지를 묻던 것처럼
송아는 항상 준영이를 먼저 챙겼고
그런 준영이 곁에 행복을 주는 존재로 있고 싶어함
(기쁠때 연락할래요 등..)
결국 송아로 인해 변화 및 성장을 할 준영이가 몹시 기대됨
후기 정경이도 송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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