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재벌이거나 부자, 혹은 천재 같은 사기캐인거
무난하고 흔한 설정이긴 한데 너무 뻔하다 생각하던 참이었고
물론 남주 천재적 재능 자체가 사기긴 하지만
경제적 능력이 없는 부모님덕에 명성에 비해 경제적으론 소박한 게 현실적으로 느껴지게 하는 부분같음
메인 둘이 운명적 만남이라는 거 부여하려고
남녀 메인이 소꿉친구거나 어렸을때 만났던 사이 같은 설정도
사실 나랑은 먼 이야기라 좀 시큰둥했는데 그런것도 아니라 좋고
어떻게든 둘이 자꾸 부딪히면서 (하지만 억지스럽다는 느낌은 없음) 현실적으로 썸타는 느낌이라 좋음
보통 여주 짠내나게 하려고 괴롭히는 애가 심하게 악역이거나
가족이 대놓고 차별하거나, 혹은 회사 사람들이 노답인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것도 아니라 더 현실적이고 공감하는 부분 많은거 같아
사실 난 잔잔드를 제일 좋아해서 뎡배에서 안좋은 평인 드라마들도 몹시 재밌게 본 사람이라 이런 작품 반갑고 행복함
티엠아이지만 바이올린을 애기때부터 학창시절 내내 했지만 재능의 한계를 느끼고 일반 대학 진학한 사람이라 더 공감감
나두 1바이올린 맨 뒷자리였고 송아랑 이름도 비슷함....ㅎㅎ
후기 이런 현실적이고 서정적인 드라마 좋아
777 3
-
혜성이다!!!!!!!!
-
메승아ㅠㅠㅠㅠㅠㅠㅠ
-
와 신기해 행사도 참여하고ㅋㅋㄱ스넬이 챙겨주네..
-
ദ്ദി(๑·̑ᴗ·̑๑)✧ 잘 지내고 있구나
-
다저스 혜승이다
-
와 혜성이다 (ू˃o˂ू)✧
-
멋지다 기메성 😍
-
혜성아ㅠㅠㅠㅠㅠㅠㅠㅠ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