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찌 수령하고 1시쯤 입장함
사람 많다고 그래서 엄청 각오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은거야
B홀쪽 한바퀴 다 둘러보고나니 대강 2시반쯤 됐어
그러고나서 A홀쪽으로 넘어갔는데 이때부터 서서히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함
덬들이 말한 사람 많다는게 이런거구나 깨닫기 시작했어ㅋㅋㅋㅋ
다 보고 대략 4시쯤 B홀쪽으로 퇴장했는데 사람이 진짜진짜진짜 많아짐ㅠㅠ이동하는게 어려워질 정도로...
난 올해 도서전 처음 가봤는데 B홀쪽은 주로 소규모 출판사들이 있고 A홀쪽은 주로 대형 출판사들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감
B홀쪽이 오히려 사람도 없고 체력이 쌩쌩할때봐서 그런지 더 기억에 많이 남네
A홀쪽은 확실히 자본의 힘이 느껴졌음ㅋㅋㅋㅋ컨셉이나 규모나 여러가지 면에서
나는 처음가봐서 그런지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출판사가 있구나 눈으로 직접보고 깨달았고 각자의 신념으로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는게 대단하다고 느껴졌어
어느 부스할것없이 직원분들이 다 적극적이고 친절하셔서 감동했음ㅠㅠㅠㅠ
그리고 출판업에 계시는분들 다 외향인이셔서 놀람(?)ㅋㅋㅋㅋㅋ
내 상상 속 출판인들=차분하고 샤이할 것 같다 이거였는데ㅋㅋㅋ
도서전 오래다녔던 덬들은 굿즈 판매 위주가 되어서 많이 아쉽겠지만 나같은 초보 입장에서는 책에 대해서 한단계 시야가 넓어진 입장이라 좋았어
그냥 구경하는거만으로도 좋더라고
그리고 여자들 많은 곳이라 좋았음!
다들 조심조심해서 질서있게 다니고 나를 싸가지 없게 밀친 사람은 모두 늙은 남자들 뿐이였음ㅗㅗㅗ
암튼 내년에 또 갈 의향있을 정도로 좋았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