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감되는 지점들이 많아서 줄 박박 그었어
다음에 또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라서
줄 그은 하이라이트 모아서 필사도 꽉 채워서 함 ㅠㅠ
다양한 주제를 다룸에도 정말 쉽게 잘 설명해주는 책이라 생각되고,
무엇보다 좋은건 특정입장만 강요하지 않는 것.
권성민 pd가 강조하는 건 "그럴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는
약간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것
말솜씨가 부족해서 다 표현을 못하겠지만
이 책 참 좋아 ㅠㅠㅠ 밀리에도 있어
마니마니 읽어줘 강추!!!


좌파 우파, 보수 진보 개념을 쉽게 잘 설명해 줌!

특히 한국 기독교 얘기할때 와.. 넘 공감갔음ㅋㅋ
부에 대한 경계, 동성애에 대한 반대는
같이 성경에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정체성에 대해 공격을 받지 않을게 확실한 성소수자 부분에 대해서만 미친듯이 공격함

논리가 아닌 그 사람이 살아온 방식을 이해하고
같이 공감해줄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해야 설득할 수 있다는 것
이건 더커뮤니티 예능 프로에도 나타나는 부분이라던데
궁금해서 예능을 조만간 보게될 것 같음
책을 읽고 반대로 예능프로그램을 찾아보게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