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어디서 본듯한 고양이를 따라갔다가 들어곤
알쏭달쏭 칵테일바에서 알쏭달쏭 칵테일을 마시고
인생 회귀를 경험하는 이야기야.
요새 하도 회귀 모티브가 많아서 지인 추천으로 읽으면서도 시큰둥 했었는데 진행될 수록 재미있다.
청소년 문학이고 이야기는 휙휙 넘어가고 약간은 주제를 너무 직접적 노골적으로 설명하는 경향도 있지만 낡은이가 읽자니 오히려 신선한 느낌도 들더라.
어떻게 하면 미래의 나에게 미안해하지 않을까
라는 소설 속 문구가 여운이 되네.
혹 이 책을 도서관에서 만나면 임보해주라 벗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