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찬호께이 망내인 다 읽었다 (ㅅㅍ)
1,061 4
2025.03.16 03:33
1,061 4
다섯시간? 정도 걸린듯

kmYflj
이부분 존웃.. 나도 2차창작할때 이야기가 제멋대로 늘어날 때 있어서 이해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재해임 아무튼 그러함



다른 사람들 후기 찾아봤을 때 아이가 답답하다는 말이 꽤 있었는데 난 그냥 너무 슬펐어

어렸을 때 아빠 죽고

고등교육 받는 거 포기하고 취업하고

아직 동생이 어린데 엄마가 죽고

그래도 내가 일해서 돈 벌고 있으니 다행이다 했는데 동생한테 그런 일이 생기고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동생이 인터넷에서 공격당하다가 자살하고...

그런 환경이라 친구도 없었고(웬디씨라도 있어서 다행ㅠㅠ) 취미가 책읽기였단 것도 뭔가뭔가더라 어떻게보면 무료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몇안되는 취미인 거잖아...

그래서 아이가 정신 차려! 라고 소리쳤을 때 눈물도 좀 났어ㅋㅋㅋ 사실 그 전에 샤오원이 페북에 남긴 글 나올때부터 울고 싶은 기분이었는데.. 아이는 확실히 진실을 다 알고도 두쯔위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복수할 사람은 아니지


서술트릭도 재밌었어

중간부터 스투웨이 정체 의심했는데 역시나ㅋㅋㅋㅋㅋㅋㅋ

아이가 아녜 따라서 지티 갔을 때 엥? 내가 왜 레이첼? 그리고 쟨 왜 스투웨이?;; 하는 부분 뻘하게 웃겼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IkpIQj

ZPsBOx
읽으면서 개인계정에 썼던 거ㅋㅋㅋㅋ 보면 다 물음표투성이야


뭔가 영화 서치 생각도 나고(거기 주인공들은 아녜처럼 전문적이지 않지만)

완탕면 너무 맛있을 것 같고...

300페이지 남았는데 정체 밝혀져 버리길래 잠깐 당황함ㅋㅋㅋ


찬호께이가 작가의 말에 인물들의 개성과 사유를 묘사해야 해서 길어졌다고 했는데

그 말대로 인물들 파고드는 것도 재밌었어

주요인물인 아이와 아녜는 물론이고 수리리랑 저우궈타이, 리민 나올 때도 재밌더라

리리랑 궈타이는 정말 많이 고통받았을 거라고 생각하고

리민이 익명에서야 비로소 샤우원에게 사과할 수 있었다는 게 인상적이었어

디즈니랜드 갈 돈 없었으면 나한테 말했으면 빌려줬을 거예요 < 이게 어떤 가식이나 오만이 아니라 리민의 진심이었을지도...


아 그리고 로맨스 필터 끼고 보는 것도 재밌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녜 맨날 아이한테 틱틱대는데ㅋㅋㅋㅋ 행동이나 생각 묘사 보면 이미 감겨있는 것 같아

진짜 이성적인 인간인데 그래서 자기한테 기대어 우는 아이 가만히 내버려두는 장면이 더... 좋았어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87 01.04 28,8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8,9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8,4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4,663
공지 알림/결과 ✅2025 연말 도서방 설문조사 57 25.11.30 3,142
공지 알림/결과 📚도서방 챌린지 & 북클럽 & 오늘의 기록 & 올해의 책📚 65 22.01.14 106,9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51060 잡담 이북 리더기 살말 고민된다 2 16:18 12
51059 잡담 겨울에도 오르막 도서관 쉽지 않네.. 1 16:16 19
51058 잡담 다들 올해 목표 몇 권이야? 1 16:15 10
51057 잡담 종이책에 밑줄 치면서 보는 덬 있어? 2 16:12 24
51056 후기 <과잉무지개> ...솔직히 제목이 다임...(불호후기/강스포) 15:45 40
51055 후기 이희주 작가의 <성소년> 후기 3 15:31 83
51054 잡담 활자잔혹극 읽어본 벗들! 안어려워?? 2 15:30 59
51053 잡담 유빅 읽어본 벗 있어? 15:24 15
51052 잡담 고래 읽고 있는데 1 15:18 59
51051 잡담 흔한 러시아 속담 7 15:11 143
51050 잡담 집이 책 읽는 분위기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어릴 때 도서관이나 서점에 자주 같이 가주는 게 좋은 거 같음 7 14:53 173
51049 잡담 이북리더기가 이미 있는데 또 사고싶어 8 14:33 175
51048 잡담 서울런4050으로 윌라 무료로 듣던거 끝나서 넘 아쉬워ㅠㅠ 1 14:31 69
51047 잡담 [Playlist] 선은 넘으라고 있는 거고 법은... 1 14:22 93
51046 잡담 우리나라 사람들 책 많이 안읽는건 사실이지만 그걸 개개인의 탓으로 돌리고싶진 않음 17 14:13 365
51045 잡담 비문학 초짜에게 입문책 추천 해주실수??? 4 14:11 78
51044 잡담 우연히 본 스포가 잊혀지지 않아서 책을 시작못함ㅠㅠ 7 14:07 210
51043 잡담 『이방인 』 알베르 카뮈 읽고 있는데 11 14:07 219
51042 잡담 도서관에서 재밌는 책 빌려옴 3 14:04 74
51041 잡담 라떼는 어릴때부터 독서 = 마음의 양식 1 13:52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