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1. 입술이 텄어 초딩이후 80년만에 처음이었어
항상 립밤이나 글로시한 뭔가를 바르고있기 때문에 초딩때
무슨 눈썰매장 스키장 가 본 이후로 처음 입술이 텄어
각질이 일어난게 아니라 부비부비해보면 모래알이 붙어있는
것처럼 까끌까끌한 느낌? 이상하다 찬바람 쐬서 그런가 하고
립밤을 듬뿍듬뿍 발랐지만 나아지지 않았어
2. 코 양옆으로 나비존알지? 그부분 피부가 유독 이상했어
광이나는데 스킨케어 잘하거나 원체 피부가 좋아서 느껴지는
수분촉촉한 광같은 느낌이 아니라 비닐이나 랩 쫙 핀것같은
빤딱빤딱한 광이나고 뭔가 다른곳이랑 질감이 다른 느낌..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뭐가 나거나 붉어지거나 아프진 않았어
3. 뭘 발라도 건조함이 느껴지고 따가웠어
심상치않은 뭔가 이유가 있구나 느끼고 병원에 가게된 계기야
토너나 크림 에센스등 뭘 발라도 따갑고 약산 화끈거렸어
특히 심한건 젤타입 수분크림
한율 어린쑥크림인가? 비오텝이나 크리니크 유명 수분크림?
키엘 수분크림 같은 가벼운 젤타입 수분크림이 유독 따가웠어
(위에 언급한 제품들이 문제라는게 아니라 그런 제형들 예로 든거야!!)
해결방법
1.피부과
위에 세가지 증상중에 2-3은 마치 주기가 있는 것처럼 몇번
반복됐는데 저 입술이 튼 증상이 뭔가 심상치 않아서 병원에갔어
피부상태가 이상한것 같아요... 하고 가서 증상을 말했고
의사는 피부장벽 어쩌고 얘기는 없고 그냥 피부염같다고했어
그리고 먹는약(염증약위주)과 바르는 화장품을 처방해줬고
화장품은 스테로이드성분이니까 증상이 완화되면 그만쓰랬어
30미리정도의 토너와 연고같은 케이스에 담긴 젤같은 거였어
1년쯤 전 일이라 정확히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암튼 이건 바르자마자 하루만에 개선되는 느낌에 들었고
근데 이것만 바르면 건조하길래 에스트라365로션을 덮어줬었어
(피부과용 에스트라 아니고 걍 올영에서 산 로션)
그뒤로 2-3일 더 바르고 완전히 사라져서 사용 중단함
*근데 이때 처방받은 저 토너와 연고같은고 사용설명서에
무너진 피부장벽 개선 블라블라 이런 내용이 있었어서
내가 아! 이게 피부장벽이 무너진 그런거구나!! 했었어
2. 클렌징
피부과 이후 뭐가 문제였는지 알아보기위해 일단 피부에
부담이 될 것 같은 메이크업 같은건 중단했어
닦토도 생략하고 미스트-앰플-로션 정도만 사용했고
외출시에만 유기자차를 발랐어
풀메와 클오를 즐겨하던 나는 혹시나 클오때문일까 싶어서
클오도 중단하고 약산성 클렌징밀크만 사용했어
유기자차를 바른 날은 클렌징밀크로 롤링하고 유화도했어
(클렌징오일 사용하고 물묻혀서 롤링하는 것처럼!)
그리고 폼클도 안하고 일단 유기자차 정도는 이걸로 클렌징이
깨끗하게 지워진다는 걸 터득했어
(눈썹섀도정도도 지워지지만 눈썹마스카라도 잘 안지워짐)
폼클을 사용할 때도 있었는데 2차세안은 하지 않았고
클밀이나 폼클 둘중에 하나만 얼굴에 부비부비해주는 시간은
30초정도?로 대충 끝낸다는 느낌으로 세안했어
(대충씻으란 소리 아님 내가 일케 한 이유는 밑에 나옴)
3. 스킨케어
좋은(?) 기능이나 비싼라인을 구비하는 것 보다 기본만 하려고
노력해봤어 1도 보습 2도 보습 3도 보습 그냥 보습만 하자!
욕실에 약간 오일리한 미스트를 두고 샤워하고 나오자마자
뿌렸어 몸닦고 바디로션 바르고 머리말리고 옷입고 하는 중에
얼굴 건조해지는 걸 막기 위해서?
(근데 난 이건 평생 해온 루틴이긴함)
그리고 수분감 좋은 앰플이나 에센스에 페이스 오일을
한두방울 섞었어 뭐 아주 특별한 제품 아니고 그냥 븉방에서도
유명한 템들 있잖아 그런거 위주로 무난한걸로 사용함
그담에 로션을 듬뿍 얹어줬어 얼마만큼 올렸냐면
자기전엔 에스트라 365로션 이걸 두펌핑해서 얹어놓고
그 위에 볼과 이마엔 365크림을 또 살짝 얹었어
이게 약1년간의 루틴이었다
입술트고 피부과 갔던 게 작년 겨울이었거든
일년내내 일케 산건 아니고 그 뒤로 2-3개월 뒤에는 괜찮아져서
지금은 파데나 쿠션 메컵도 하고 클오도 쓰고 이중세안도 해
내가 생각한 내 피부장벽이 무너진 이유
1. 너무 부지런하게 관리를 많이했어
내생각에 피부장벽이란건 어쨋든 우리 피부를 보호하기위해
존재하고 우리 피부는 재생능력 자생능력이 좋기때문에
하루아침에 갑자기 나빠지는게 아닌 것 같아
아주 서서히 조금씩 그렇게 돌이키기 힘들어지는데...
나는 원래 ㅋㄹㄴ이전엔 피부관리를 받으러 다녔었어
적어도 한달에 두세번은 에스테틱에 가서 딥클렌징하고
압출할 거 있으면 하고 비타민 어쩌구저쩌구 뭐 관리하고 팩하고
그래서 그걸 믿고 집에서는 아무런 관리도 안하고 살았었어
그러다 거리두기같은걸 하면서 다니던 것들을 끊고
그 뒤로 한 2년을 홈케어에 집중을 했지
내가 어떤 식으로 관리를 했냐면
1 하루 두번 클렌징 중에 한번은 진동클렌저를 사용함
2 일주일에 한번은 코팩을 함
3 일주일에 한두번은 시트마스크를 함
4 일주일에 한번은 딥클렌징을 함
5 매일 클오와 폼클로 이중세안을 함(메컵 안해도)
6 한달에 한번은 피지연화제+삭피기를함
.
.
.
이런식이었어
문제를 눈치챘어?
저 모든걸 일주일에 한두번~한달에 한두번~ 이런식으로 하면
거의 매일 폼클+기초 이상의 무언가를 하고있는거야
매일 다른 방법으로 피부를 피곤하게 만들며 산거임..
월 수십에서 몇백만원 들여서 관리를 했었는데 그걸 안하면
부지런떨며 이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저걸 뭐 서너달정도 한 게 아니라 약2년 가까운 날을
그렇게 산거야 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라면 돈주고 하래도 귀찮아서 못할 것 같은데...
그땐 아무래도 집에있는 날이 많고 시간도 많고 그래서
더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ㅠㅠㅠㅠ
다 효과를 봤던 것들이니까 그냥 뭐 좋을 줄 알았지
기초를 튼튼히 하고있다고 생각했지....
그래서 구구절절 써놓고 결론은 어케 내야할지 몰겠는데
암튼 그래서 이제는 저렇게 꾸준하고 일정하게 그날그날
할 일을 정해놓고 케어를 하진 않아
그냥 클렌징과 보습만 신경쓰고
그 외엔 어쩌다 한번정도만 사용하는 편인데 예를들면
1.진동클렌저 한달에 한번쯤 쓸까말까함
세팅도 110초인가에 맞춰놓고 썼던거 6-70초로 줄여놓음
2. 시트마스크 어쩌다 중요한 약속 전날밤에만 함
나는 시트마스크의 효과를 안믿게됐어 (갠적의견임..)
시트마스크가 아무리 성분이 좋든 에센스 듬뿍이든 말든
내가 느낀건 피부를 젖은 상태로 1-20분 방치하게하니
당연히 각질이 불겠지? 그리고 그걸 닦토하거나 그 위에
크림을 덮으면 당연히 보들하겠지
그래서 나한텐 그냥 각질불리는 도구같은 느낌이 돼버렸어
3. 각질제거를 위해 닦토만 함
사실 난 원래도 글케 각질이 부각되거나 많다고 느껴지는
타입은 아니야 그건 그냥 원체 보습을 많이 신경써서 그런듯
그럼에도 각질이 쌓일거야 해줘야할거야 생각해서
스크럽하고 필링젤하고 삭피기하고 이런건 전부 끊었고
하루1회 토너패드로 정돈해주는 정도로만 하고있어
(이때도 각질제거 성분이 들어있는 건 안씀
걍 일반 진정이나 보습용 토너패드 위주로 사용해)
4. 블랙헤드 제거에는 진심임 어쩔수 없는 지성..
나비존부위까지 삭피기로 밀어대던건 그만두고 딱 코에만 쓰고
한달에 한번만 해 관리라고는 이제 이게 전부인 것 같아 ㅋㅋ
그런다고 한달내내 까만 블랙헤드가 안쌓이는건 아닌데
일단 너무 심하지 않으면 걍 내버려두려고 하는 편이고
메컵지울 때 클오로 지우는 날(클밀과 클오 번갈아 사용)
콧망울 부분만 좀 더 신경써서 롤링해주는 것 같아
클오의 효과는 그런다고 피지가 송송 뽑혀나오는건 아닌 것 같고
내생각엔 산화되어 까매진 피지의 표면을 오일로 살짝 녹여서
까만색을 옅어지게 해주는 정도의 효과가 있는 것 같음 ㅋㅋㅋ
근데 오히려 열심히 이것저것 관리할 때보다
손을 덜 대도 크게 문제없는 피부가 된 느낌이야!
**누가 다 읽으려나 싶을 만큼 긴 글을 구구절절 쓴 이유는
누구에게나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혹시나 누군가에게는!!!!!
이유를 모르겠는 어떠한 증상이 어쩔땐 너무 세심하게 너무
꾸준히 너무 큰 관심을 갖고 피부에 일어나는 일
하나하나 작은 것까지 신경쓰면서 좋아지길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데 그럴수록 더 안좋아지고 스트레스받는
누군가가 있지는 않을까 해서!!!
어쩌면 정답은 무언가를 안해서가 아니라 무언가를 했기때문일
수도 있다고 말해보려고 글을 쓰게 됐어 ㅋㅋㅋ
조금은 내려놓고 신경안쓰고 게을러져보는 것도 방법이더라고!!
또 뭔가 생각나면 나중에 또 올게
추운데 건강 조심하고 따수운거 먹자!!!!
그럼 나는 홀리데이 섀도파렛 뭐살지 고민하러..!
.....내가 틀릴 수 있음 너덬이 맞을 수 있음....
1. 입술이 텄어 초딩이후 80년만에 처음이었어
항상 립밤이나 글로시한 뭔가를 바르고있기 때문에 초딩때
무슨 눈썰매장 스키장 가 본 이후로 처음 입술이 텄어
각질이 일어난게 아니라 부비부비해보면 모래알이 붙어있는
것처럼 까끌까끌한 느낌? 이상하다 찬바람 쐬서 그런가 하고
립밤을 듬뿍듬뿍 발랐지만 나아지지 않았어
2. 코 양옆으로 나비존알지? 그부분 피부가 유독 이상했어
광이나는데 스킨케어 잘하거나 원체 피부가 좋아서 느껴지는
수분촉촉한 광같은 느낌이 아니라 비닐이나 랩 쫙 핀것같은
빤딱빤딱한 광이나고 뭔가 다른곳이랑 질감이 다른 느낌..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뭐가 나거나 붉어지거나 아프진 않았어
3. 뭘 발라도 건조함이 느껴지고 따가웠어
심상치않은 뭔가 이유가 있구나 느끼고 병원에 가게된 계기야
토너나 크림 에센스등 뭘 발라도 따갑고 약산 화끈거렸어
특히 심한건 젤타입 수분크림
한율 어린쑥크림인가? 비오텝이나 크리니크 유명 수분크림?
키엘 수분크림 같은 가벼운 젤타입 수분크림이 유독 따가웠어
(위에 언급한 제품들이 문제라는게 아니라 그런 제형들 예로 든거야!!)
해결방법
1.피부과
위에 세가지 증상중에 2-3은 마치 주기가 있는 것처럼 몇번
반복됐는데 저 입술이 튼 증상이 뭔가 심상치 않아서 병원에갔어
피부상태가 이상한것 같아요... 하고 가서 증상을 말했고
의사는 피부장벽 어쩌고 얘기는 없고 그냥 피부염같다고했어
그리고 먹는약(염증약위주)과 바르는 화장품을 처방해줬고
화장품은 스테로이드성분이니까 증상이 완화되면 그만쓰랬어
30미리정도의 토너와 연고같은 케이스에 담긴 젤같은 거였어
1년쯤 전 일이라 정확히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암튼 이건 바르자마자 하루만에 개선되는 느낌에 들었고
근데 이것만 바르면 건조하길래 에스트라365로션을 덮어줬었어
(피부과용 에스트라 아니고 걍 올영에서 산 로션)
그뒤로 2-3일 더 바르고 완전히 사라져서 사용 중단함
*근데 이때 처방받은 저 토너와 연고같은고 사용설명서에
무너진 피부장벽 개선 블라블라 이런 내용이 있었어서
내가 아! 이게 피부장벽이 무너진 그런거구나!! 했었어
2. 클렌징
피부과 이후 뭐가 문제였는지 알아보기위해 일단 피부에
부담이 될 것 같은 메이크업 같은건 중단했어
닦토도 생략하고 미스트-앰플-로션 정도만 사용했고
외출시에만 유기자차를 발랐어
풀메와 클오를 즐겨하던 나는 혹시나 클오때문일까 싶어서
클오도 중단하고 약산성 클렌징밀크만 사용했어
유기자차를 바른 날은 클렌징밀크로 롤링하고 유화도했어
(클렌징오일 사용하고 물묻혀서 롤링하는 것처럼!)
그리고 폼클도 안하고 일단 유기자차 정도는 이걸로 클렌징이
깨끗하게 지워진다는 걸 터득했어
(눈썹섀도정도도 지워지지만 눈썹마스카라도 잘 안지워짐)
폼클을 사용할 때도 있었는데 2차세안은 하지 않았고
클밀이나 폼클 둘중에 하나만 얼굴에 부비부비해주는 시간은
30초정도?로 대충 끝낸다는 느낌으로 세안했어
(대충씻으란 소리 아님 내가 일케 한 이유는 밑에 나옴)
3. 스킨케어
좋은(?) 기능이나 비싼라인을 구비하는 것 보다 기본만 하려고
노력해봤어 1도 보습 2도 보습 3도 보습 그냥 보습만 하자!
욕실에 약간 오일리한 미스트를 두고 샤워하고 나오자마자
뿌렸어 몸닦고 바디로션 바르고 머리말리고 옷입고 하는 중에
얼굴 건조해지는 걸 막기 위해서?
(근데 난 이건 평생 해온 루틴이긴함)
그리고 수분감 좋은 앰플이나 에센스에 페이스 오일을
한두방울 섞었어 뭐 아주 특별한 제품 아니고 그냥 븉방에서도
유명한 템들 있잖아 그런거 위주로 무난한걸로 사용함
그담에 로션을 듬뿍 얹어줬어 얼마만큼 올렸냐면
자기전엔 에스트라 365로션 이걸 두펌핑해서 얹어놓고
그 위에 볼과 이마엔 365크림을 또 살짝 얹었어
이게 약1년간의 루틴이었다
입술트고 피부과 갔던 게 작년 겨울이었거든
일년내내 일케 산건 아니고 그 뒤로 2-3개월 뒤에는 괜찮아져서
지금은 파데나 쿠션 메컵도 하고 클오도 쓰고 이중세안도 해
내가 생각한 내 피부장벽이 무너진 이유
1. 너무 부지런하게 관리를 많이했어
내생각에 피부장벽이란건 어쨋든 우리 피부를 보호하기위해
존재하고 우리 피부는 재생능력 자생능력이 좋기때문에
하루아침에 갑자기 나빠지는게 아닌 것 같아
아주 서서히 조금씩 그렇게 돌이키기 힘들어지는데...
나는 원래 ㅋㄹㄴ이전엔 피부관리를 받으러 다녔었어
적어도 한달에 두세번은 에스테틱에 가서 딥클렌징하고
압출할 거 있으면 하고 비타민 어쩌구저쩌구 뭐 관리하고 팩하고
그래서 그걸 믿고 집에서는 아무런 관리도 안하고 살았었어
그러다 거리두기같은걸 하면서 다니던 것들을 끊고
그 뒤로 한 2년을 홈케어에 집중을 했지
내가 어떤 식으로 관리를 했냐면
1 하루 두번 클렌징 중에 한번은 진동클렌저를 사용함
2 일주일에 한번은 코팩을 함
3 일주일에 한두번은 시트마스크를 함
4 일주일에 한번은 딥클렌징을 함
5 매일 클오와 폼클로 이중세안을 함(메컵 안해도)
6 한달에 한번은 피지연화제+삭피기를함
.
.
.
이런식이었어
문제를 눈치챘어?
저 모든걸 일주일에 한두번~한달에 한두번~ 이런식으로 하면
거의 매일 폼클+기초 이상의 무언가를 하고있는거야
매일 다른 방법으로 피부를 피곤하게 만들며 산거임..
월 수십에서 몇백만원 들여서 관리를 했었는데 그걸 안하면
부지런떨며 이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저걸 뭐 서너달정도 한 게 아니라 약2년 가까운 날을
그렇게 산거야 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라면 돈주고 하래도 귀찮아서 못할 것 같은데...
그땐 아무래도 집에있는 날이 많고 시간도 많고 그래서
더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ㅠㅠㅠㅠ
다 효과를 봤던 것들이니까 그냥 뭐 좋을 줄 알았지
기초를 튼튼히 하고있다고 생각했지....
그래서 구구절절 써놓고 결론은 어케 내야할지 몰겠는데
암튼 그래서 이제는 저렇게 꾸준하고 일정하게 그날그날
할 일을 정해놓고 케어를 하진 않아
그냥 클렌징과 보습만 신경쓰고
그 외엔 어쩌다 한번정도만 사용하는 편인데 예를들면
1.진동클렌저 한달에 한번쯤 쓸까말까함
세팅도 110초인가에 맞춰놓고 썼던거 6-70초로 줄여놓음
2. 시트마스크 어쩌다 중요한 약속 전날밤에만 함
나는 시트마스크의 효과를 안믿게됐어 (갠적의견임..)
시트마스크가 아무리 성분이 좋든 에센스 듬뿍이든 말든
내가 느낀건 피부를 젖은 상태로 1-20분 방치하게하니
당연히 각질이 불겠지? 그리고 그걸 닦토하거나 그 위에
크림을 덮으면 당연히 보들하겠지
그래서 나한텐 그냥 각질불리는 도구같은 느낌이 돼버렸어
3. 각질제거를 위해 닦토만 함
사실 난 원래도 글케 각질이 부각되거나 많다고 느껴지는
타입은 아니야 그건 그냥 원체 보습을 많이 신경써서 그런듯
그럼에도 각질이 쌓일거야 해줘야할거야 생각해서
스크럽하고 필링젤하고 삭피기하고 이런건 전부 끊었고
하루1회 토너패드로 정돈해주는 정도로만 하고있어
(이때도 각질제거 성분이 들어있는 건 안씀
걍 일반 진정이나 보습용 토너패드 위주로 사용해)
4. 블랙헤드 제거에는 진심임 어쩔수 없는 지성..
나비존부위까지 삭피기로 밀어대던건 그만두고 딱 코에만 쓰고
한달에 한번만 해 관리라고는 이제 이게 전부인 것 같아 ㅋㅋ
그런다고 한달내내 까만 블랙헤드가 안쌓이는건 아닌데
일단 너무 심하지 않으면 걍 내버려두려고 하는 편이고
메컵지울 때 클오로 지우는 날(클밀과 클오 번갈아 사용)
콧망울 부분만 좀 더 신경써서 롤링해주는 것 같아
클오의 효과는 그런다고 피지가 송송 뽑혀나오는건 아닌 것 같고
내생각엔 산화되어 까매진 피지의 표면을 오일로 살짝 녹여서
까만색을 옅어지게 해주는 정도의 효과가 있는 것 같음 ㅋㅋㅋ
근데 오히려 열심히 이것저것 관리할 때보다
손을 덜 대도 크게 문제없는 피부가 된 느낌이야!
**누가 다 읽으려나 싶을 만큼 긴 글을 구구절절 쓴 이유는
누구에게나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혹시나 누군가에게는!!!!!
이유를 모르겠는 어떠한 증상이 어쩔땐 너무 세심하게 너무
꾸준히 너무 큰 관심을 갖고 피부에 일어나는 일
하나하나 작은 것까지 신경쓰면서 좋아지길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데 그럴수록 더 안좋아지고 스트레스받는
누군가가 있지는 않을까 해서!!!
어쩌면 정답은 무언가를 안해서가 아니라 무언가를 했기때문일
수도 있다고 말해보려고 글을 쓰게 됐어 ㅋㅋㅋ
조금은 내려놓고 신경안쓰고 게을러져보는 것도 방법이더라고!!
또 뭔가 생각나면 나중에 또 올게
추운데 건강 조심하고 따수운거 먹자!!!!
그럼 나는 홀리데이 섀도파렛 뭐살지 고민하러..!
.....내가 틀릴 수 있음 너덬이 맞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