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예요! 하나도 안 보였어요!” (웃음)
“혹시 앞이 살짝 보인 게 아니냐”는 짓궂은 질문에 그는 연거푸 손사래를 쳤다. 그만큼 그의 퍼포먼스가 놀라웠기 때문이다.
19일 한겨레와 전화로 만난 조준희는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이어서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싶었다”고 한다. 1979년 개장한 잠실체육관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내년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재개발되면서 잠실학생체육관과 함께 차례로 철거된 뒤 신축된다. “‘눈 가리고 덩크’는 현재의 체육관을 더는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을 담은 의미”인 것이다.
‘굿 굿바이’ 올스타전을 위해 조준희는 디(D)리그 경기로 바쁜 가운데 틈틈이 구상했고, 올스타전 이틀 전부터 눈을 감고 연습했다고 한다. 실패했으면 의미가 반감됐을 터. 그는 “점프 전 왼발, 오른발로 세 스텝 정도 밟고 뛰어오르면 잘 맞았다. 감을 익히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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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다 저 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