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삼 이런 날도 오네 데려온 첫날부터 이별준비 해야하나 마음 다잡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기특하게도 첫 생일을 맞았어
처음 보호소에서 데려올 때 등록해준 생일은 7월 1일인데 지금까지 마리 쭉 다니는 병원에서 오늘로 잡아주시더라고 애가 워낙 아프고 영양부족으로 덜 컸던거지 이갈이나 첫생리 한 시기 보니 이정도 같다고


쥬이니가 똥손으로 케이크도 만들어주고
할무니할부지한테 인형도 선물받고
드디어 펫보험도 들었지(1살 지나야 가격이 좀 내려가더라고)
여튼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 마리야
딴건 안바라고 앞으로 부디 사는 동안 많이 아프지만 말길
(털갈이 기간이 조금만 짧아지면 좋겠다 첫 털갈이 4개월 하느라 힘들었어ㅠ)

털갈이 중이라 털이 듬성듬성 속살보임



털갈이 중간쯤 아직 풍성꼬리


마리 특) 다리가 짧고 머리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