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21살로 많기도하고 여기저기 아픈곳도 많고
그래도 잘 버텼는데 지난주부터 많이 힘드네
이젠 병원가도 나이가 너무 많아서 뭘 할수없다고하니까(사실이기도함) 병원 안갈려고햇는데
오늘 처음으로 발작 일으켜서 병원 갓다왔거든..
약을 줄순있지만 별로 권하질 않는다고 하더라고..근데 나도 약을 여기서 더 먹이고싶진않고..
몸무게도 원래 6키로 넘게까지 나갔었는데 오늘 재보니까 3.01나옴
애 반쪽이 없어졌네
마음의 준비는 계속 하고있는데 그래도 생각하면 눈물나고
밥안먹는거 보면 가슴아프고..
그래서 또 우유에 꿀타주고ㅋㅋ
그냥 우리 강아지 안아프게 조금만 더 있다가 가족들 다 있을때 무지개다리 건너갔음 좋겠다
최대한 혼자 안둘려고하긴하는데...
어쩔수없는 시간에 혼자가게 될까봐 그게 너무 무서워
강아지의 시간은 왤케 짧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