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랑 우리개랑 쫒기놀이하다가
둘이 두발로 서서 입벌리고 격하게 노는거야 ㅋㅋ
저렇게 놀아주는 강아지가 잘없어서 난 좋아서 구경하고있었는데
말티즈 견주분이 오더니
우리애는 이렇게 노는거 싫어해. 라고 말하면서 말티즈 안고 가버리심..
그래서 격하게 노는게 불편하신가부다 하고 우리도 자리 옮겼는데
뒤돌아보니까 말티즈가 또 쫒아와서
우리애랑 겁나 노는거야 ㅋㅋㅋ 견주분이 좀 멀리있어서
이거 보면 이번엔 나한테 불똥 튈까바
그냥 애 들쳐업고 애카 나오는데
그 말티즈가 출입문 입구까지 우리개 보면서 나 졸졸 따라옴...🥹
얘도 아쉬웠던걸까 ㅋㅋㅋㅋ ㅠ
내가 다니니는 애카가 소형견전용이라 그런지
이렇게 격하게 노는거 싫어하는 분들이 많더라고..
그래서 키로수 제한없는 애카가면 또 대형견들만 겁나많아서
우리애는 작다고 애들이 안놀아줌 ㅠㅠㅋㅋㅋㅋ
아쉽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