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된 우리 애들은 먹는다..ㅎ
알고는 있었지만 설치한 캠으로 따끈한 갓 생성된 끙아를 바로 찹찹 먹는거 보고 진짜 소름이...ㅎ
호분제도 먹여보고 달래도 보고 혼내도 봤지만 사람이 없을 땐 소용이 없어.
생활패턴이 있어서 대략 언제쯤 끙아를 하는건 알지만 어쩔 수 없이 집을 비우면 흔적만 있어. 꼭 소파패드 위에 흔적을 남기지.. 후후.. 드러운 녀석들..

사람이 있으면 끙아하고 엄청 신나서 간식달라고 뛰어와ㅎㅎㅎ
영양분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흔적을 없애려는 것도 아니고(먹다 남길 때도 많음,.)
진짜진짜 싫은 이유지만 정말 맛있어서 먹는거 같아..ㅎ 쓰면서도 더럽다..ㅎ

드릅지만 귀여운 우리 맹충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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