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은 내게 필요한 건 인간의 힘이다, 보이지도 않는 신이나 하늘의 힘은 흥미없다는 식이고
연화는 내게 힘이 된다면 하늘의 힘이든 신의 힘이든 기꺼이 손에 넣겠다고 하는 거
이 대립이 맘에 들어
연화는 말할 것도 없고 수원도 지금까지의 흐름에선 괜찮은 왕이니까 둘 다 이 나라를 위하고 있는데 그를 위해 필요로 하는 힘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다는 점이 재밌어
이건 순정만화이면서 소년만화의 요소도 강하니까 결국엔 주인공인 연화가 수원을 이길거고 그건 바꿔말하면 신이, 하늘의 뜻을 받드는 쪽이 이긴다는 느낌이라 묘하기도 한데 어느 쪽이 더 좋다는 개인적인 감상은 차치하고 이 대립 자체는 흥미로워
연화는 내게 힘이 된다면 하늘의 힘이든 신의 힘이든 기꺼이 손에 넣겠다고 하는 거
이 대립이 맘에 들어
연화는 말할 것도 없고 수원도 지금까지의 흐름에선 괜찮은 왕이니까 둘 다 이 나라를 위하고 있는데 그를 위해 필요로 하는 힘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다는 점이 재밌어
이건 순정만화이면서 소년만화의 요소도 강하니까 결국엔 주인공인 연화가 수원을 이길거고 그건 바꿔말하면 신이, 하늘의 뜻을 받드는 쪽이 이긴다는 느낌이라 묘하기도 한데 어느 쪽이 더 좋다는 개인적인 감상은 차치하고 이 대립 자체는 흥미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