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헌이랑 일 왕 사이에 무슨 일이 있어서 유헌이 왕이 되어야 했다고 생각하고 일을 그렇게 싫어했는지 그리고 폭군이 될 게 분명했던 유헌의 방식을 왜 옳다고 생각하는지
반란은 어떻게 일으킨 거고 학연화는 어떻게 생각했는지
고화국을 부흥시킨다며 실상은 계속 선빵쳐서 전쟁 중이고
사룡 이야기가 계속 돌면서 왕권 위협할지도 모른다고 할 때 왜 계속 신의 힘에 관심 없다고 했는지
초중반까진 신비하고 입체적이라고 느껴졌는데 30권쯤까지와서도 이 상태니까 얘가 원하는 게 진짜 뭐지 싶음
질질 끌 게 뻔해보이긴 하는데 이젠 진짜 얘가 어떤 앤지는 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