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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80513 우리는 그 날의 새벽을 알고 있어 사진회 후기(유이리, 마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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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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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더쿠에 남긴 예전 후기↓

악수회는 2012년부터 꾸준히 다님... 
이 이전의 후기는 개인 블로그에 올려놓고 비공개로 바꿨는데 
국가 제한을 걸어놓고 일본에 와버린 관계로 
올리고 싶어도 올릴 수 없는 슬픔

http://theqoo.net/talk48/509142939 2017년 6월

http://theqoo.net/talk48/509250076 2017년 6월

http://theqoo.net/talk48/523705375 2017년 7월

http://theqoo.net/talk48/523720774 2017년 7월

http://theqoo.net/talk48/559996264 2017년 8월 하라주쿠

http://theqoo.net/talk48/592015790 2017년 10월

http://theqoo.net/talk48/592041218 2017년 10월

http://theqoo.net/talk48/607336313 2017년 11월

http://theqoo.net/talk48/607970360 2017년 11월

http://theqoo.net/talk48/651267878 2018년 1월

http://theqoo.net/talk48/667821249 2018년 2월

http://theqoo.net/talk48/671018801 2018년 2월



N7DJEpB.jpg

사진회랑 관계없지만 7일에 HKT48+AKB48 합동 공연 보러 갔는데
끝나고 오미오쿠리 유이리랑 마챠링 나란히 있어서 당황했다 
둘을 동시에 만나니까 이름 밖에 못 부르고 아무것도 못하겠더라wwwww
둘 다 1오시니까... 누가 위고 아래고 그런 거 업ㅂ는 것입니다 (설득력 없음)

13일은 유이리 매진되어서 권을 하나도 못 건지는 바람에 마챠링 밖에 없었음
느긋하게 요코하마로 출발


마챠링 6부

fMSUzVB.jpg

"예ㅔㅔㅔㅔㅔ이 포즈"
너무 포즈 생각하기 힘들어서 아무거나 무난한 걸로 하고 싶었음
일본은 13일이 어머니의 날이라서 부스에 꽃다발 놓여져있었는데
다른 분들은 다 저걸로 마챠링에게 결혼 드립을 찍었는데
나덬은 그런 드립치기도 애매해서 그냥 꽃다발 스루하고 사진 찍었어

2장 가지고 있었는데 나머지 1장은 체키 당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이리 체키 당첨됐으니까 마챠링 체키도 진짜 갖고 싶었음
그래서 패널 누를 때 내 운을 너무 못 믿겠어서
패널 누르라고 도와주는 스탭분한테 대신 눌러주면 안돼여...? 부탁함
"엣! 제가 했다가 안 되면 어떡해요! 그럼... 하나만 제가 누를게여"
약간 난처해하다가 스탭분도 승락해줌
스탭분 먼저 눌렀는데... 망함zzzzzzz 뒤에서 지켜보던 오타쿠들 탄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스탭분 표정 넘 불쌍했음 ㅋㅋ
그래서 정말 이건 스탭분을 위해서도 되어야 한다 마음 먹고 눌렀더니
당첨되어서 갑자기 탄식에서 환호롴 ㅋㅋㅋㅋ 
"제가 눌렀을 때 분위기... (쑻) 결국 됐으니까 다행이에여! 해피엔딩"
이러고 스탭분도 즐거워하면서 끝남 재밌었당
그후로도 이어진 도박판 분위깈 ㅋㅋㅋㅋㅋㅋㅋㅋ


kwqOSyc.jpg

하트라기보다는 그냥 손톱을 맞대고 브이

일부러 손 떨면서 웃었더니 마챠링이 왜 웃냐고 물어보길래
"응, 마챠링이 좋아서!" 라고 대답하니까 고백받았다고 호들갑 떨음
고백 많이 받으시면서... 
인스타 라이브 해줘서 기뻤다고 하니까 자주 할 거라고 해줘서 좋았다
이 날도 밤에 쇼룸 하고 끝나고 바로 인스타 라이브도 했음 ㅋㅋㅋ

이제 랭킹 발표에서 서두르지 않아도 나머지를 인스타에서 소화하면 된다고 생각하게 되니까
안 그래도 연장으로 길어지는 방송이 더 연장되겠구나 싶었음


7부 마챠링

기록도 거의 안하고 기억도 사라져서 지금 무슨 얘기한지 거의 다 까먹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마챠링 예전에 한글 공부한 얘기 물어보면서
대만의 주음이랑 한글이랑 조합 방식이 비슷해서 재밌었다고 마챠링이 말했으니까
다음에 마챠링 이름 한글로 어떻게 쓰는지 알려줄테니까 한번 써보라고 하고 나옴

사실 하고 싶은 얘기는 따로 있었는데 TㅅT 매번 가면 마음과 다른 얘기만 하다 오네...
어쨌든 이걸로 관동에서의 샤메회 일정은 다 끝났다

원래 사진 찍는 걸 싫어해서 샤메회는 넣지도 않았는데
마챠링 계기로 처음 가보니까 생각보다 재밌고 할만한 것 같아서 기회 되면 또 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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