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더쿠에 남긴 예전 후기↓
http://theqoo.net/talk48/509142939 2017년 6월
http://theqoo.net/talk48/509250076 2017년 6월
http://theqoo.net/talk48/523705375 2017년 7월
http://theqoo.net/talk48/523720774 2017년 7월
http://theqoo.net/talk48/559996264 2017년 8월 하라주쿠
http://theqoo.net/talk48/592015790 2017년 10월
http://theqoo.net/talk48/592041218 2017년 10월
http://theqoo.net/talk48/607336313 2017년 11월
http://theqoo.net/talk48/607970360 2017년 11월
http://theqoo.net/talk48/651267878 2018년 1월
마챠링 선발! 유이리 선발! 신나는 일들만 이어지는 1월, 그리고 2월 악수회...
일단 시작부터 전날 이유도 없이 4시반에 자서 7시에 기상했으나 느긋하게 준비하다보니 2부를 지각한 나덬
완전 지각은 아니었는데 2부 멤버가 나아짱이랑 유이리 둘이라서 나아짱을 오시마시로 바꾸기로 결정
180203 파시피코 요코하마 무라야마 유이리 2부
유이리 : ○○!
나 : 유이리~ 선발 축하해!
유이리 : 고마워! (추첨, 빨간 도깨비 나옴)
나 : 아~
유이리 : 복이 나와야 돼!
나 : 복... 복! (복에 걸침)
유이리 : 오~ (하면서 흔들어서 복으로 만들어줌w 상냥해)
나 : 됐다! 신난다!
유이리 : 마지막으로 한번 더! (파란 도깨비)
나 : 아~
유이리 : 다행이네, 당첨돼서
나 : 그러게... 진짜 운 없는데 별일이네
유이리 : (사인하는 중) ○○짱~!
나 : 역시 있잖아, 유이리가 선발에 들어서 너무 기뻐... 진짜 기뻤어
유이리 : (사인하다가 얼굴 들고) 고마워, 열심히 할게
나 : 유이리가 극장에 많이 나와주는 것도 물론 좋지만
유이리 : 응
나 : 팬으로서 유이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평가받았으면 하니까
유이리 : 에... 기뻐
나 : 이렇게 웃는 얼굴이 귀엽고 뭐냐... 이렇게 좋은 앤데...
극장에서 정말 멋있으니까 더 극장에서만 보기 아깝고 (주절주절)
유이리 : ㅋㅋ 뭐야 갑자기 엄청 칭찬하네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마워
나 : 오늘 또 올게!! 잘 부탁해!
유이리 : 응! 악수!
나 : (아 맞다) 아! 오늘 계속 있을 거야, 바이바이!
유이리 : 고마워!!
권은 별로 없는데 다행히 사인이 당첨되어서 하고 싶은 이야기 할 수 있었음
유이리가 아직 선발에 대해서 한마디 언급도 안하고 있었는데 그게 너무 신경쓰여서
그냥 선발에 대해서 팬으로서 난 좋게 생각한다고 전해주고 싶었음
극장이냐 선발이냐 굳이 나눠서 생각말고 난 다 좋으니까 찾아온 기회 좋게 생각하길 바라면서
근데 유이리 칭찬하는 부분에서 너무 혼자 타령같이 말해서 유이리가 좀 실소함 (^o^) 죄송 키모오타
아무튼 본인도 그렇게 막 윾! 선발!!! 이렇게 느끼는 건 아닌 것 같고 지금은 그냥 열심히 하겠다는
스탠스인 것 같아서 얘기해보고 많이 안심했어
180203 파시피코 요코하마 무라야마 유이리 3부
유이리 : (손 벌리고 맞아주는 자세) ○○!
나 : 유이리!! 나, 유우나아 스테이크 이벤트 응모했어 (가 아니라 다이스키 주사위 스테이크 이벤트인데)
유이리 : 오! 와주면 기쁠 거야
나 : 불러줬으면 하는 노래 있어
유이리 : 뭔데?
나 : 너에 대해서(君について) 불러줘!
유이리 : 아~ 너에 대해서! 알았어!
나 : (너무 쉽게 이해해서) 너에 대해서 알아?
유이리 : 알아! Team Mint잖아? (도야가오)
나 : 맞아 ㅋㅋㅋㅋㅋㅋ 아... 불러줘! (필사적) 또 올게!
유이리 755 야지코메에도 썼었지만 어떻게든 전달하고 싶어서
악수회에서 한번 더 말했다... 정말 불러줬으면 좋겠다 나 이 노래 정말 조아한다구 (알게 뭐임)
유우나아 둘 다 촉촉한 발라드에 잘 어울리는 꿀성대고 가사가 개좋으니까
이거 듀엣으로 부르면 진짜 역대급 무대 나온다 내가 장담해
180203 파시피코 요코하마 코지마 마코 4부
나 : 마코짱~ (새해 된 지가 언제인데) 새해 복 많이 받아!
마코 : 안녕하세요
나 : 오랜만에 왔어, 너무 오랜만이라 역시 기억 못하겠지www
마코 : (당연히 기억 못하니까 서로 웃김) 흐흐, 잘 지냈어?
나 : 응ww 잘 지냈어 근데 요즘 마코짱 보니까 하고 싶은 말 있어서
마코 : 뭐야? 말해줘
나 : (약간 당황해서 두서없음) 아니... 올해 이제 앞으로 마코짱을 기다리고 있잖아
마코 : wwww뭐가 기다리고 있는데
나 : 그... 있을 거잖아 앞으로 여러가지 일들이?
마코 : 하하하wwwwww
나 : (왜 웃어 진지한데) 아무튼ww 지지말고 힘내라고!
마코 : 응wwwww 고마워ww
나 : 한국에서, 아니 난 도쿄지만 응원하고 있어
마코 : 에~ 한국 사람이구나? (뜬금) 프로듀스 봐?
나 : 응? 시즌 1도 보고... 2도 봤으니까... 아마 보지 않을까...
마코 : (입 다물고 끄덕끄덕) 그렇구나
나 : 혹시 나올거면 그때는 응원할게 (찡긋) 바이바이
마코 : 고마워ww 바이바이
마코랑 할 얘기도 별로 없었고 전에 내가 할 얘기가 없다고 얘기해버려서 미안한 것도 있고
왠지 요즘 캐릭터상 이야기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편하게 대화한 것 같음
다만 내가 준비한 게 하나도 없고 그냥 마음만 있어서 말이 너무 두서없었던 것만 문젴 ㅋㅋ
먼산을 바라보면서 연신 손을 허우적대면서 아니~ 있을 거잖아~ 앞으로 많은 일들이~ 하는 오타쿠
ㅋㅋㅋㅋㅋㅋ 그때는 왜 웃는 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끝나고 나와서 생각하니 약간 창피했음
180203 파시피코 요코하마 마챠링 4부
나 : (오늘 최고 웃는 얼굴 나옴) 마챠링!!!!
마챠링 : 아!!! ○○상!
나 : (서로 이산가족 상봉한 것처럼 양손 깍지끼고 흔들흔들) 선발 축하해!!
마챠링 : 감사합니다!!!
나 : 기뻐 (흑흑)
마챠링 : 기뻐요 (흑흑)
나 : (발 동동) 정말 기뻐
마챠링 : (같이 동동) 기뻐요
나 : 마챠링 정말 보고 싶었어
마챠링 : 저도요
나 : 에... 기뻐 (흑흑) 또 올게
마챠링 : 고마워요
나 : 바이바이
(루프)
나 : 마챠링!!!
마챠링 : 아~ ○○상!! (또다시 상봉의 기쁨으로 양손 깍지w)
나 : 얼마 전에... 알아버렸는데... 한국어 공부했어?
마챠링 : (갑자기 얼굴 반대쪽으로 돌리면서 부끄러워함) 아... 했어요... 문자 읽는 법...
나 : 놀랐어wwww 에... 갑자기 왜?
마챠링 : (우물우물) 자기소개 정도는 할 수 있게 되고 싶어서...
나 : wwwwww그래서 할 수 있게 됐어? 할 수 있는 말 있으면 해봐
마챠링 : (슬픈 표정) 죄송해요, 다 까먹었어요
나 : (예상했음) 아냐 됐어www 공부해줘서 고마워
마챠링 : (갑자기 열심히 머릿속에서 한국어 데이터 검색하는 듯이 눈알을 굴리더니)
안녕하세요오~ 사랑해요오~
나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요 ㅋㅋ 잘해 ㅋㅋㅋ
마챠링 : (쑥쓰러움) 못해요...
나 : 아냐 마음이!! 고마워! 또 올게!!
(루프)
앞분이랑 마챠링 대화중
마챠링 : 오늘도 아즈키회(小豆会) 해요?
앞분 : 오늘 악수 끝나고 할 예정이야
마챠링 : 에~ 부러워! 마챠링도 가고 싶어...
(나덬 부럽다는 마챠링 말을 듣고 웃겨서 웃고 있었는데)
마챠링 : (이쪽 보고) 왜 웃으시는 거에욧ww
앞분 : 아, ○○상도 갈 거야
마챠링 : (눈 동그래짐) 에!! 정말이요?
나 : 응? 왜...? (첫 참석 아닌데 뭔가 의외의 인물 취급받음)
앞분 : 아즈키회 다 마챠링이 아는 사람 밖에 없어w
마챠링 : 즐거울 것 같아!
앞분 : 또 올게 바이바이
마챠링 : 아! 감사합니다!
앞분 : (이쪽 보면서) 이야기해뒀으니까 (^o^)
나 : (행복) 마챠링!!!
마챠링 : 아~ (또 양손깍지)
나 : (앞에 분이 좋은 패스해줬으니까) 마챠링도 와도 돼! 아니, 왔으면 좋겠어!
마챠링 : (되게 궁금한 얼굴) 가요?
나 : 응?
마챠링 : 가는 거예요?
나 : 응? 아즈키회 가는 거냐고?
마챠링 : 네
나 : 마챠링이... 아, 내가 가는 거냐고?
마챠링 : 네
나 : (뭐야) 물론 가지, 아즈키니까
마챠링 : 에~ 그렇구나 (기쁨의 이유는 모르겠지만) 기뻐~
나 : 그야 뭐... 안정의 코시앙이니까 (도야가오)
마챠링 : 하하하, 코시앙w
나 : 다들 사이 좋아
마챠링 : 아즈키가 친하게 지내면 기뻐요 (^o^)
나 : (은근) 마챠링도 아즈키회 올 거지?
마챠링 : www가고 싶어요
나 : 와...!wwwww (이와중에 뜬금) 아, 한국어로 언니라는 말 있는데
마챠링 : 언니?
나 : お姉ちゃん이라는 뜻이야
마챠링 : 아... 언니! (잠시 생각) ...○○ 언니?
나 : 맞아ww 언니wwww 또 올게
(루프)
나 : 마챠링~
마챠링 : 아!!
나 : (동영상 당첨됐음) 프리 토크!!
마챠링 : 아, 안녕하세요 (한국어 시전)
나 : www고마워 안녕하세요~ 마챠링, 놀아줄 테니까 카마쵸(놀아줘) 해봐!
마챠링 : 쵸... 쵸...
나 : (귀여워 흑흑) 응, 놀아줄게 이리와
마챠링 : (버둥버둥) 쵸~ 쵸오오오~
나 : (허용치 초과) 쵸~ 아www 고마워 고마워 이제 됐어ww
마챠링 : wwwww
나 : 모자 귀엽네! 그런 색 모자 좋아해?
마챠링 : 감사합니다! 네... 좋아해요 (포즈)
나 : 그렇구나... 그럼 그 색 모자 선물로 보낼게
마챠링 : 에 (당황) 아니아니에요...
나 : 생일 선물도 아직 못했고 나도 모자 좋아하니까
마챠링 : 그럼 커플로!! (어때욧 하는 얼굴)
나 : wwwwww알았어, 좋은 거 발견하면 커플로 사서 보낼게
마챠링 : 커플☆
나 : 신난다☆ (정말로 신남) 나도 카마쵸받아줘!! 쵸~
마챠링 : 쵸~
나 : (잡고 있는 양손 흔들흔들) 쵸~
마챠링 : 쵸~~
나 : (이대로 가면 무한루프w) 아, 근데 마챠링 요즘 쇼룸 보고 하고 싶은 말이 있었어
마챠링 : (급진지) 네!!
나 : 요새 가끔... 일본어로 말했는데... 해선 안 될 말이거나... (웃음)
마챠링 : 아아아아 (이미 부끄러워서 흔들흔들)
나 : 지적받아서 막 쇼룸 구석으로... (이렇게) 숨는데...
마챠링 : 죄송해요 (ToT)
나 : 아니, 아니야! 마챠링이 사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당당하게 일본어로 말하고 앞으로도 방송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이야
마챠링 : 에... 알겠습니다
나 : (일부러 어머님 같은 말투) 뭐든지 마챠링이 하고 싶은 대로 일했으면 좋겠어, 아, 쇼룸 랭킹 룰도... 마챠링이 좋은대로 해도 돼
마챠링 : (ToT)
나 : 저번에 나 1등 했는데 못 읽어줬다고 ㅋㅋ 스크린샷 해서 읽어줬잖아
마챠링 : 아! 정말 죄송해요!!!! 1등인데... (ToT)
나 : 아니아니아니... 난 진짜로 하나도 안 속상했어! 오히려 마챠링이 그렇게까지해서 엄청 부끄러웠어ww
마챠링 : 그래도...
나 : 진짜로, 읽다가 나같은 건 시간 없으면 건너뛰어버려도 돼
마챠링 : (모르는 단어) 건너뛰어버려...?
나 : 아, 스킵해도 된다고
마챠링 : 아아, 스킵... (도리도리) 아니아니, 안돼요
나 : 그 정도로 진짜 마챠링이 자유롭게 하길 바라니까
마챠링 : 에... (ToT) 고마워요, 언제나 고마워요 ○○상
나 : 내일 또 봐! 안정의 아즈키!!! 바이바이~
마챠링 : 내일 또!! 고마워요! 바이바이!
으엉ㅇ엉엉엉엉ㅇ엉엉어엉엉ㅇ어어엉ㅇ (오열) 운명의 4루프...
매진됐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4루프 돌 수 있었어w 왜 이러지? 하자나?
근데 알아보니까 다른 대만 사람이 혼자 150장 샀더라곸 ㅋㅋㅋㅋㅋㅋ 무릎을 탁 치고 쓰러짐
안 그래도 부가 하나밖에 없는데 그걸 쓸이해버리니가 이렇지
그나저나 마챠링 왜 이렇게 귀여운거야... 심장 도둑이네 싶을 정도로 카마쵸가 너무 치명적이었다
4일은 암전이라 3일에 할 얘기 그럭저럭 몰아서 한 느낌이었음
아즈키회에 대한 부분은 마챠링은 앞의 사람이랑 대화하고 다음 사람으로 가면 약간 리셋되는 느낌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말고 너 오라고 너...!
근데 마챠링은 내가 아즈키회 간다니까 그게 즐거웠던 모양이었다
휴... 난 내가 안 가도 마챠링이 아즈키회 가면 신날 거 같지만... 그래... 개소리야... (잘 알고 있음)
언니란 말은 암기시킬려고 이 날 밤 쇼룸에서도 다시 물어봐봤는데 기억하고 있어서 안심했다
180203 파시피코 요코하마 무라야마 유이리 5부
나 : 유이리!
유이리 : ○○♪ 당첨!!! 얏따네!
(OJS 아저씨가 괜히 박수쳐주고 엄청 부끄러움)
나 : 매번 보러오는데 왜 맨날 긴장될까... (o_o) 해야할 말 있는데 생각이 안 나 잠깐만
유이리 : 뭐야w 근데 ○○ 오늘 귀여워
나 : 귀엽지는 않고... 유이리 만날려고 신경써서 근데 귀여운 건 유이리지
유이리 : 아냐, ○○ 귀여워
나 : 또 그러네... 귀여운 건 유이리가 우주에서 제일 귀여워!
유이리가 여기 모인 사람들 중에서 제일 귀여우니까 (살벌)
유이리 : (웃음) 내가 보기에는 ○○ 귀여운데! 뭐랄까... 치유돼, 유루캬라 같은 느낌 (^o^)?
나 : 뭐야, 유루캬라가... 됐어, 그만해
유이리 : 귀여워wwwwww
나 : 나한테 왜 그래...? (슬픔)
(뒤에 있던 아저씨 오타쿠 갑자기 끼어듦) 뒷분 : 유이리가 너 좋아한다고 칭찬해주고 있잖아~
유이리 : www맞아 ○○ 좋아, 좋은 사람이야
나 : 나한테 그런다고 좋은 일 없는데
유이리 : (눈 동그랗게 뜨면서) 좋은 일 있어!!
나 : 아니아니... (리액션 기능 파괴됨) 또 올게 바이바이!
유이리 : ○○ 좋은 사람이야~
아무래도 유이리 이름을 칭찬봇으로 바꿔야겠다
그리고 내 이름은 유루캬라였나보다
뒤에 아저씨는 왜 갑자기 끼어들었냐면 ㅋㅋ 줄 서면서 나랑 대화하고 트위터 교환한 아재라
나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아는 분이어서 유이리가 잘해주는데도 내가 삽질하고 있으니까
답답하셨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인간이라 죄송합니다 ㅠㅠ
180203 파시피코 요코하마 무라야마 유이리 7부
나 : 유이리!!
유이리 : ○○~!
나 : 당첨됐어!
유이리 : 오~ 축하해!! (옆에 있던 OJS 아저씨도 박수ww 카미대응www)
나 : 오늘 되게 당첨 많이 됐다 3장이나... 진짜 별일이야 나 원래 맨날 떨어지는데
유이리 : (사인중) 확실히, ○○는 항상 악수만 하는 인상이야
나 : 그치... 나, 그 인터뷰 봤어...
유이리 : 플래티넘 플래시?
나 : 응, 유이리가 앞으로 만들어갈 팀 4 너무 기대돼
유이리 : 내가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안 나네ww
나 : wwwww잊어버린 거냐! 아무튼, 좋은 캡틴이 될 것 같아 유이리는... 인터뷰 보고 그렇게 생각했어!
유이리 : 정말? 고마워
나 : 유이리가 생각하는 그대로 팀 4 잘 이끌어나갈 거라고 생각해
유이리 : 노력할게
나 : 그런 김에... 개인적으로 마챠링도 응원하고 있는데 마챠링 잘 부탁해, 도와줘
유이리 : 아, 그렇지 전에 이름
나 : 아악 미안해 (쩔쩔)
유이리 : 하하하 재밌어 갑자기 마챠링이라고 해서 왜 그래!? 하고
나 : 미안... 그런 거 아니야
유이리 : (도야가오) 알아, 농담이야ww
나 : 올해는 공연 많이 나오고 싶다고 그랬거든
유이리 : (눈 보면서) 나도 공연 많이 나오고 싶어
나 : 유이리도 많이 나오면 좋겠고, 근데 마챠링은 경험이 적어서
퍼포먼스가 아직 많이 부족하니까 유이리가 많이 가르쳐줘
유이리 : 확실히 그렇네
나 : 막 울려도 되니까! 철저하게!!!
유이리 : 울 정도의 기세로 철저하게, 알았어
나 : 사부님, 부탁드립니다
유이리 : 사부는wwww 내가 사부? 될 수 있을까
나 : 될 수 있어 될 수 있어, 제자를 잘 부탁드립니다
유이리 : 마챠링이 나보다 나이 많은데 제자는 조금w
나 : 될 수 있어www 이미 아유짱 제자니까
유이리 : 아wwww
나 : 바이바이! 내일도 올게 잘 부탁해!!!
유이리 : 내일 또봐! 고마워!!
내내 이름 막 부르다가 갑자기 이름 옆에 짱 붙여주는 유이리...
30대 넘었으니까 짱이라고 부르는 건 약간 부담스러운 경향이 없지 않지만
유이리가 친구처럼 불러주니 그저 좋아라했음
사인 맨밑에 "무라야마 팀 4"라고 적은 게 개인적으로는 짱짱 기뻤어
유이리의 신팀에 대한 의식이 보인다고 할까...
지금까지 팀 이름 앞에 캡틴 이름 붙였으니 당연한 거지만 본인이 저렇게 써주니까
뭔가 오오... 뭔가 보여줄 것 같다 기대하게 됨 ㅋㅋㅋㅋ 신팀 진짜 기대된다
근데 마챠링 나이 가지고 그만 놀려 ㅠㅠㅠ 잉옹앵...
유이리가 사부 되어주면 앞날 걱정할 게 하나도 없어서 꼭 부탁하고 십었다
오시멘에게 다른 오시멘 소개하면 내가 제일 손해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꼭 말해야겠다 생각할 정도로 그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강했음
유이리 오미오쿠리도 미친 졸귀였어 ㅠㅠ 맛카나 유이링고 하는데 할까 말까 엄청 물어보고
퇴장할 때까지 동선이 길어서 부스 틈틈이 팬들 보일때마다 점프하면서 바이바이해주는데
이쪽도 질 수 없어서 계속 점프하면서 바이바이했더니 무릎이 넘 피곤해짐 ㅋㅋㅋ 젊다 젊어;;
아무튼 귀여웠어... 행복...★
그리고 이 날은 아즈키회가 있어서 유이리 오미오쿠리 끝나고 급하게 이동함
요코하마에 있는 술집에서 자리 4차까지 옮기면서 달려서 아침까지 술 먹다가 8시에 집에 옴
근데 난또... 무려 다음날도 1부부터 악수가 있는 나덬ㅋ 보통은 포기하지만 보통이 아니니까
8시에 집에 와서 바로 씻고 옷 갈아입고 요코하마로 출발www
내 지금까지 악수회 일정이 매번 하드하긴 했지만 이번이 제일 난이도가 높았다
악수회 후에 밤샘 술 그리고 안 자고 바로 악수회... 것도 오전 9시부터 밤 20시까지 (^.^)
그리고 글 초반에 4시반에 자서 7시에 일어났다고 했자나... 전날도 2시간반 자고 악수회 갔으니가
스레기같은 상태였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즈키회는 진짜 재밌었어 사람들도 다 좋은 사람들이고 상품 걸고 가위 바위 보 대회도 하고
평소 마챠링 쇼룸에서 서로의 코멘트 보면서 느끼던 이야기도 하곸 ㅋㅋㅋㅋ
멀리 나고야, 홋카이도 등지에서 온 분들도 계셔서 귀중하고 재밌는 시간이었다
마챠링이 오고 십다고 할만한 자리였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잼... 그러나 이들 모두보다
내가 제일 술을 많이 마신 것 같았다 왜 굳이 술 이야기를 빼지 않고 넣냐면
다음날 악수회 내용이랑 관계가 있기 때문 ㅎ_ㅎ 아아... 정말; 귀신같은 옷타마게 상;;;
4일 내용까지 다 몰아서 쓰고 십지만 정말 졸리고 피곤해서 자야겠다
ㅋㅋㅋㅋㅋㅋ 어제 그나마 갔다와서 바로 자긴 했는데 오늘 일하는데도 졸려서
악수회 다녀오느라 죽음의 10연근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조금은 쉬어야겠어
긴 글인데 여기까지 읽어준 덬들 고맙고~
마챠링이나 유이리 읽고 조금이라도 괜찮다고 생각해주면 기쁠 것 같아
그럼 20000